April 16, 2025

시카고 연방은행 총재, 인플레이션 2% 목표에 달성 가능성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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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https://www.chicagotribune.com/business/ct-biz-chicago-fed-goolsbee-economy-20231201-k4hqu7auq5fqrlwsfcuj3opmqa-story.html

주요 미국 경제 전문가인 오스마 필즈구너(Former Chairman of the Council of Economic Advisers)가 최근 시카고 연방은행에서 이루어진 이벤트에서 미국 경제에 대한 비관론을 제기했다.

오라클 이코노미수상 수상자인 필즈구너는 최근 시카고 연방은행에서 개최된 ‘시카고 경제 전망 컨퍼런스’에서 연설을 통해, 코로나19 대유행과 강력한 인플레이션 등으로 인해 미국 경제가 악화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필즈구너 교수는 코로나19 대유행에 대한 장기적인 영향에 대해 우려를 표명한 뒤, 물가 상승률도 증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그 뿐만 아니라 연준이 수익성이 낮은 자산을 인수하고 있는 동안 주택시장에 관심을 기울이지 않고 있다며 이는 미국 경제를 더 악화시킬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외에도, 대형 도시의 범죄율 상승과 인플레이션의 부상은 소매업과 자동차 시장에도 악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에 필즈구너 교수는 미국 경제에 대한 적극적인 대응과 자본 시장 감독 강화가 필요하다며, 이러한 노력이 없다면 미국 경제의 상황이 더 악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필즈구너 교수는 현재 시카고 부교수로 재직 중이며, 그의 경제 전문성과 폭넓은 연구 경험은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 이에 많은 경제학자들은 필즈구너 교수의 경고에 큰 주목을 기울이고 있다.

이번 기회에 시카고 연방은행은 재정정책 제호어(Quantitative Easing)를 통한 경제 회복을 논의하며, 여전한 불확실성 속에서도 경제에 대한 전망을 다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