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극적인 손실: 로스앤젤레스의 나무 가지치기 작업 도중 사망, 지역 사회는 가족을 지원하기 위해 결집

이미지 출처：https://westsidetoday.com/2023/11/30/tragic-loss-los-angeles-tree-trimmer-dies-while-working-community-rallies-to-support-family/

로스앤젤레스 트리 가지치기 작업 중 사망, 지역 사회가 가족 지원에 모였다

로스앤젤레스- 최근 로스앤젤레스에서 한 트리 가지치기 작업자가 작업 중 사고로 인해 사망하였다. 이로써 무너진 나무 아래 쓰러져 숨진 채 발견된 그는 지역 주민들과 함께 일하는 데 있어 상당한 인맥과 친분을 쌓아왔다.

이번 사고는 30일에 로스앤젤레스 서부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트리 가지치기 작업 중 이 작업자는 갑작스러운 사고로 인해 무너진 나무 아래에 숨지게 되었으며, 현장에서 119구급대가 신속하게 도착했으나 이미 의식이 불명의 상태였다. 이 작업자는 곧바로 병원으로 신속히 이송되었으나, 결국 의사들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사망이 확인되었다.

그는 이번 사고로 평범한 생활을 떠났을 뿐 아니라, 부모님과 형제자매, 그리고 자녀를 남기고 떠났다. 그러나 이와 같은 비극적인 상황에도 로스앤젤레스 지역의 커뮤니티에서는 힘을 모으고 그의 가족을 돕기 위해 나섰다.

로스앤젤레스 지역 주민들은 사망한 트리 가지치기 작업자의 가족을 돕기 위해 기부금 모금 운동을 조직했다. 이 기부금은 그의 가족들과 특히 자녀들의 교육비 및 생계비에 사용될 예정이다. 직접 관련 기업들과도 협력하여 돈과 물품을 후원하는 것 외에도, 로스앤젤레스 주민들은 지금까지 이 가족들을 위해 지원을 보내오며 함께 슬픔을 나누고 있다.

한 로스앤젤레스 주민은 “이러한 애증의 일이 벌어지게 된 것에 대해 매우 슬프다”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이 가족들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 그들의 아픔을 완화시킬 수 있는 한 가장 중요한 방법은 경제적 도움이라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

사고가 발생한 후, 로스앤젤레스 지역 주민들은 친구, 이웃, 입소문 등을 통해 이 사건을 전파하고 사망한 트리 가지치기 작업자의 가족에게 도움을 주는 데에 협력해왔다. 이 모든 지원과 선행에도 불구하고, 아직까지 이러한 비극적인 사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조사 중에 있다.

이번 불행한 사고로 인해 로스앤젤레스 커뮤니티의 애국심과 연대감이 더욱 굳게 뭉쳐지고 있다. 한 로스앤젤레스 시민은 “이런 상황에서 우리 모두가 긴장되어야 한다. 이러한 비극이 또 다시 벌어질 수 없도록, 이러한 작업에 투입되는 작업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앞으로 로스앤젤레스 시민들은 이번 사고를 학습의 계기로 삼아 안전하게 작업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런 안전 대책들은 향후 비슷한 사고를 예방하고 트리 가지치기 작업자들의 안전을 보장하는 데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