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하는 날 전날은 가장 바쁜 여행 일 중 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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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https://www.cbs8.com/video/news/local/day-before-thanksgiving-is-one-of-the-busiest-travel-days/509-409fc22e-6af7-42a9-a48a-1999d4173be0
[뉴스 기사]
추수감사절 전날, 가장 바쁜 여행일 중 하나
(사진: CBS8)
미국 캘리포니아, 샌디에고 – 매년 추수감사절인 11월 마지막 목요일에 앞서는 수요일은 미국에서 가장 바쁜 여행일 중 하나로 알려져 있다.
올해도 11월 24일 수요일에는 많은 사람들이 가족이나 친구와 함께 추수감사절 연휴를 맞아 집으로 돌아갈 준비를 하기 위해 여행을 떠날 것으로 예상된다. 캘리포니아 주변의 도로, 공항, 기차역은 사람들로 붐볐으며, 전체적인 이동량은 매년 크게 증가한다.
캘리포니아 도로교통국에 따르면, 지난해 추수감사절 전날을 비롯한 6일간 캘리포니아 주에서 60만 명 이상이 차량으로 여행하였고, 이는 전년 대비 약 87% 증가한 숫자이다. 스크린도어수첩 사이트는 지난해 추수감사절 때 캘리포니아 주 도로에서 총 11,000건 이상의 사고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샌디에고 국제공항(Airport)은 수요일을 예수당유감(Obligatory Departure)이라고 명명한 바 있다. 많은 여행자들이 도착 게이트를 향해 긴 행렬을 이루고 있었다. 아메리칸 항공(American Airlines) 공식 홈페이지에 따르면, 샌디에고 국제공항에서 운영되는 수 많은 즉시 출발하는 항공기 중 대부분이 100% 예약되어있다.
여행객들은 COVID-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예방을 위해 비행기에서 마스크를 착용하고, 적절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한 채 여행을 향하고 있다. 더불어, 공공장소에서의 손 씻기와 손 소독을 유지함으로써 안전한 여행을 즐기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1년 추수감사절을 맞아 많은 사람들이 추억을 만들고 가족과 함께 기쁨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그러나 여행객들에게는 안전에 대한 경각심을 유지하며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예방하기 위한 지침들을 준수하는 것이 중요하다.
여행경보와 함께, 주말이 다가오면 더욱 많은 사람들이 돌아갈 준비를 하고 있을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도로와 항공 운송체에 더 많은 차량 및 여행객들을 유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동시에 현지 관계자들은 ‘가까운 여행 목적지를 선택하고 차량이 아닌 대중 교통수단을 이용하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전체적으로, 추수감사절 전날은 캘리포니아에 속한 다른 도시들과 함께 미국 전역에서 긴장감이 풀리지 않는 날로 기억될 것으로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