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영리 단체들, 베테랑들의 노숙 문제에 대해 진전을 이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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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https://www.baltimoresun.com/news/nation-world/ct-aud-nw-homeless-veterans-20231111-wlqzlnj4izgefganoxiw2yl57u-story.html
[Original Source: The Baltimore Sun – Date: November 12, 2023]
한국에서도 노숙자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는 가운데, 미국의 노숙한 베테랑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에 대한 기사가 이번 주 미국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벨티모어 썬은 최근 발표된 이 프로그램이 전국적으로 미국의 위험에 처한 베테랑들을 돕기 위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목표를 가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번에 발표된 연구에 따르면, 2022년 미국 내의 전쟁 참전 베테랑 중 4만명이 노숙 상태에 처해 있다고 한다. 이 중 13%는 과거 1년 동안 노숙 상태의 경험이 없던 베테랑들이다. 이 연구는 노숙 상태로 살고 있는 베테랑들을 조사하고 그들에게 도움을 주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해당 프로그램의 주요 목표는 여러 세부적인 지원 방안을 통해 노숙한 베테랑들의 건강, 지속적인 돌봄, 그리고 주거 안정을 돕는 것이다. 이 프로그램은 이미 몇 개의 도시에서 시범 운영되고 있으며 국가적으로 확장될 예정이다.
벨티모어 썬은 이 프로그램의 세부 내용에 대해 상세히 보도했다. 프로그램은 베테랑들에게 안전한 주거 공간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노숙한 베테랑들을 애타게 지원하는 써버들과 전문가들의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신체적, 정신적 건강 문제가 있는 베테랑들을 위한 의료 서비스와 진로 지원을 제공하고, 재무 상담 및 금전적 보조도 제공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의 최종 목표는 모든 노숙한 베테랑들에게 안정적인 주거 공간을 제공하는 것이다. 프로그램 관계자들은 미국의 모든 베테랑들이 전쟁 참전으로 인해 거주 상의 위기를 겪고 있다면 미국은 제대로 된 혼란 속으로 침몰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해당 프로그램은 이미 미국 정부의 도움을 받고 있으며, 제안된 예산안에서 추가적인 지원을 받기 위해 기다리고 있다. 노숙한 베테랑들에게 확장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 중인 이 프로그램은 미국의 베테랑들을 보다 적극적으로 돌보고 그들이 안정된 삶을 찾을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사회적인 주목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