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덴의 데비저, 애틀랜타 연구소를 통해 미국 유전검사 시장 공략

이미지 출처：https://www.globalatlanta.com/swedens-devyser-takes-on-u-s-genomic-testing-market-with-atlanta-lab/

스웨덴의 Devyser가 애틀랜타 실험실을 통해 미국 유전체 검사 시장에 진출하다

미국 유전체 검사 시장에 진출하기 위해 Devyser사가 애틀랜타에 실험실을 개소했다. Devyser사는 스웨덴의 분자진단 전문 기업으로 유전체 분석 프로덕트를 생산하는데 그 목표를 두고 있다.

Devyser사는 2004년도에 이루어진 설립 이후 급속한 성장을 거듭해 왔으며, 오늘날 유럽 시장에서 주요한 입지를 차지하고 있다. 이회사는 유전체 검사 분야에서 세계적인 기준을 세우고 있고, 독특한 고효율 유전자 진단 표적을 개발하는 노하우가 있다.

이번 미국 진출의 중점적인 목표는 암환자와 유전질환에 대한 정확한 진단을 제공하는 것이다. 최근 몇 년간, 미국은 유전체 분석 분야에서의 혁신적인 기술 개발과 의료 진단 기술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이에 Devyser사가 미국 시장에 진출함으로써, 암환자와 유전질환에 대한 정확한 진단을 받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이를 위해 Devyser사는 애틀랜타에 실험실을 개소함으로써, 미국내의 생물 의학 연구 기관과 협업해 더 나은 유전체 검사 프로덕트를 개발할 것이다. 애틀랜타는 생명과학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도시로 알려져 있으며, 이 지역에서 실험실을 설립함으로써 현지 전문가들과의 연구와 개발 활동을 수행할 수 있다.

Devyser사의 CEO인 Ulf Klangby는 “미국에서의 진출은 우리의 글로벌 비전을 실현시키는 데 중요한 발전 단계로 볼 수 있다”라고 말했다.

앞으로 Devyser사는 애틀랜타에서의 연구를 통해 질병 예방, 정확한 진단 및 개인 맞춤형 치료에 기여하고자 한다. 미국 유전체 검사 시장에 Devyser사의 진출로 양국 간의 협력이 강화되며, 유전체 분석 분야의 발전과 유전질환 예방 및 치료에 도움을 주기를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