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ch 10, 2025

라스베가스를 넘어: 매혹적인 당일 및 다일 여행지 소개

1 min read

이미지 출처:https://www.lonelyplanet.com/articles/best-road-trips-from-las-vegas

라스베가스는 비정상적인 매력이 가득한 도시로, 많은 관광객들이 전형적인 관광 루틴에 갇혀버리기 쉽습니다.

전통적으로 알려진 ‘죄악의 도시’ 만트라는 도박을 하고, 쇼를 관람하고, 다시 도박을 하고, 몇 잔의 음료를 즐기고, 즐거움을 만끽한 후 다시 비행기를 타기 위해 공항으로 비틀거리며 돌아오는 것입니다.

라스베가스의 두 주요 관광 지역, 즉 스트립과 다운타운/프리몬트 스트리트는 서로 15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한 쪽에 숙박을 하더라도, 아마 다른 지역으로의 짧은 여행을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너무 많은 사람들이 역사적이고 지리적, 문화적 명소를 탐험하지 않고 라스베가스를 방문합니다.

많은 명소들이 라스베가스에서 차로 3시간 이내의 거리에 있습니다.

차를 렌트하면 레드 록 캐년과 밸리 오브 파이어 주립공원 같은 곳까지 45분이면 갈 수 있으며, 이곳의 주황색 암석 형성을 하이킹하며 탐험할 것을 추천합니다.

라스베가스와 그 주변 지역은 일반적으로 잘 정비되고 포장된 도로를 통해 쉽게 탐색할 수 있습니다.

북남으로 이어지는 15번 인터스테이트, 도시를 둘러싸는 215번 클락 카운티 루트, 그리고 북서남동으로 대각선으로 뻗어 있는 95번 미국 도로가 주요 도로입니다.

라스베가스는 사막에 둘러싸인 도시임이 틀림없지만, 주목할 만한 도로 여행 중간 정차 지점이 부족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양보다 질이 중요하며, ‘죄악의 도시’ 주변에는 경이로운 세계가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랜드 캐니언, 후버 댐, 특이한 호텔, 국립공원 등 다양한 명소가 있습니다.

라스베가스의 매력을 확장할 수 있는 3개의 진정한 단기 여행지와 2개의 다일 옵션을 소개합니다.

추천 첫 번째 여행지는 그랜드 캐니언 웨스트입니다.

라스베가스와 그랜드 캐니언 웨스트 스카이워크 사이의 거리는 약 125마일(201km)이며, 하루 종일 소요됩니다.

서부의 그랜드 캐니언, 즉 그랜드 캐니언 웨스트는 라스베가스에서 차로 2시간 반 정도 걸리는 거리에 있습니다.

Grand Canyon Destinations, Gray Line 및 GC Tours와 같은 투어 운영사들이 모든 일정을 하루에 완벽하게 구성합니다.

이들은 이른 아침에 픽업해 주고, 약 3시간 가량 자유 시간도 제공하며, 선택 식사 옵션도 중간에 준비합니다.

그랜드 캐니언 웨스트에서 꼭 해봐야 할 것은 유리 바닥의 스카이워크를 따라 살짝 걸어보는 것입니다.

계획 팁: 그랜드 캐니언 웨스트는 후알라파이 네이션에서 운영하는 반면, 그랜드 캐니언 국립공원은 내셔널 파크 서비스의 관할입니다.

라스베가스에서 국립공원으로 가는 여행은 훨씬 더 많은 시간이 걸리므로, 다일 여행이 필요합니다.

두 번째 추천하는 여행지는 볼더 시티입니다.

라스베가스와 볼더 시티는 약 26마일(42km) 떨어져 있으며, 하루 일정을 소요합니다.

라스베가스에서 남서쪽으로 30분 거리에 위치한 이 도시에서는 완전히 다른 세상을 만날 수 있습니다.

스트립은 창조적인 파괴와 점점 더 거대한 리조트를 중심으로 형성된 공간인 반면, 볼더 시티는 1930년대와 1940년대에 설계된 약 500여 개의 건물이 국가 등록 문화재에 등재되어 있습니다.

이 도시는 1930년대 당시에 호버 댐을 건설하기 위해 미국 전역에서 모여든 노동자들에 의해 설계되었습니다.

볼더 시티/호버 댐 박물관에서 이(key) 인물들에 대해 배울 수 있습니다.

호버 댐으로 가는 길목에 있는 헤멘웨이 공원에서는 종종 푸른 라크 미드의 파노라마 전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잠시 우회할 수 있는 헨더슨도 추천합니다.

헨더슨은 네바다주에서 두 번째로 큰 도시로, 워터 스트리트에서는 정기적으로 자동차 쇼, 퍼레이드, 농산물 시장 등이 열립니다.

세 번째 추천지는 라플린입니다.

라스베가스와 라플린 사이의 거리는 약 97마일(156km)이며, 하루 일정을 소요합니다.

네바다 주 최남단에 위치한 이 아담한 도시에는 다양한 카지노가 있습니다.

라플린의 북남 주요 도로인 카지노 드라이브를 따라 가다 보면 라스베가스에서도 흔히 알려진 도박장에서 이름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왜 라플린일까요?

전반적인 매력은 저렴한 테이블 게임과 덜 화려한 분위기, 그리고 다양한 수상 스포츠에 있습니다.

여기서 물속에서의 모험은 여러 종류가 있으며, Desert River Outfitters에서 주최하는 가이드 카약 투어나 Watercraft Adventures에서 제공하는 제트 스키 대여 가능하며, 강변에 위치한 콜로라도 유산 그린웨이 트레일에서도 하이킹할 수 있습니다.

더 많은 시간을 보내길 원하신다면, 네바다 주 전역을 가로지르고 친근한 리노로 향하는 여행도 추천합니다.

라스베가스와 리노 사이의 거리는 약 438마일(705km)이며, 4~5일 정도를 소요해야 합니다.

북부 네바다는 크고 푸른 경관과 느긋한 분위기에 묻혀 있습니다.

네바다 주의 자랑인 리노는 세계에서 가장 작은 큰 도시로 불리며, 그 명성은 도시의 상업지역에 있는 아치형 간판에 자랑스럽게 적혀있습니다.

리노까지는 US Rte 95를 따라 약 7시간이 걸립니다.

가는 길에 정적을 안고 있는 골드필드 호텔을 방문할 수 있습니다.

이 1902년의 landmark는 조용한 마을에서 가장 유명한 건물이며, 미국에서 가장 유령이 나오는 건물 중 하나로 여겨지기도 합니다.

유령 전통을 이어가려면, 조커 모텔을 방문하는 것도 좋습니다.

여기에는 로비에 무료 조커 박물관이 있습니다.

톤오파 또한 별을 관찰하기에 최적의 장소로, 매년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두 번 ‘스타 파티’를 개최합니다.

여기서 제공되는 망원경과 쌍안경을 이용해 별자리를 더욱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습니다.

리노에 도착하면, 15개 이상의 수제 맥주 양조장이 있는 리노 맥주 지구를 방문하세요.

네바다의 최초의 미드리, 블랙 래빗 미드 컴퍼니에서는 현지 벌꿀로 양조한 맥주를 제공합니다.

마지막으로 추천하는 여행지는 자이언 국립공원입니다.

라스베가스에서 유타주 스프링데일까지의 거리는 약 159마일(256km)이며, 4~5일 정도를 소요해야 합니다.

‘죄악의 도시’에서 불과 2시간 거리에 위치한 자이언 국립공원에는 에메랄드 풀, 솟아오른 소나무로 둘러싸인 트레일, 그리고 버킷리스트에 올려야 할 엔젤스 랜딩 트레일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자이언 국립공원에 가는 길도 재미있습니다.

가는 길에는 밸리 오브 파이어 주립공원에 들러 시나몬 빵과 비슷한 붉은 색의 패턴이 있는 사암 더미를 구경하고, 2000년 된 암각화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유타주 경계인 세인트 조지 시를 지나면, 역사적 다운타운과 예술 지구에서 붉은 산들이 멀리 보입니다.

세인트 조지 미술관에서는 서부 미국의 험준한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순회 전시회를 감상할 수 있습니다.

자이언에 가까워지면, 공원의 남쪽 입구에 위치한 스프링데일은 남서부 스타일의 기념품 가게, 체인 호텔, 10명까지 수용할 수 있는 로열 럭셔리 리조트인 라페바가 있습니다.

공원에서 캠핑을 원하는 경우, 왓치맨 캠프장은 연중 운영되며, 예약은 최대 6개월 전에 가능합니다.

우회할 경우, 인터스테이트 15에 숨겨진 메스퀴트는 10분 거리 내에서 9개의 공공 골프 코스를 제공하며, 그중에는 잭 니클라우스가 디자인한 코요테 스프링스 골프 클럽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