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cember 15, 2024

문화 소식: 파이어레이 바에즈의 새로운 전시와 잊지 못할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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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https://www.latimes.com/entertainment-arts/newsletter/2024-12-13/kroq-christmas-long-beach-opera-diego-velazquez-la-arts-this-weekend-essential-arts-arts-culture

2024년, 화가 파이어레이 바에즈(Firelei Báez)의 “Zemi (A New Spelling of My Name)”가 오일과 아크릴로 제작된 대형 캔버스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 작품은 89인치 x 116인치의 크기로, 아카이벌 프린트 캔버스에 그려졌다.

엘레멘타리한 아트에 대한 예술인 아드리안 브로디(Adrien Brody)의 생각이 마치 이것을 반영하는 듯하다.

그의 어머니가 예술에 대한 이해를 통한 나아가고픈 열망을 키워주었다고 전하며, “나는 세상에 빛이 더해지는 무언가를 남기고 싶은 마음이 있다”고 이야기했다.

로스앤젤레스 타임즈의 에센셜 아트 뉴스레터를 통해 이는 의미 있으며 더 많은 빛을 세계에 가져다주고자 하는 열망이 담겨 있다.

도미니카 공화국 출신 뉴욕 기반 화가인 파이어레이 바에즈의 작업은 가볍고 무겁고, 민첩하고 강인한 매력의 융합이라는 평을 받았다.

로스앤젤레스 타임즈의 홀리 마이어스는 2012년에 “The work of Dominican-born, New York-based painter Firelei Báez … is a captivating fusion of lightness and heft, agility and brawn”이라고 적었다.

하우저 & 위르스 갤러리는 바에즈의 새로운 대형 캔버스와 드로잉, 그리고 그녀의 첫 번째 청동 조각을 전시하고 있으며, 이 전시는 1월 5일까지 진행된다.

토요일 오후 2시에는 바에즈가 메이드 인 LA 비엔날레 공동 큐레이터인 에센스 하든(Essence Harden)과의 대화에 참석하니, 관심 있는 사람은 사전 등록 후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장소는 하우저 & 위르스 로스앤젤레스, 901 E. 3rd St., 다운타운이다.

이 외에 ‘어스 이어스: 소닉 의식’이라고 불리는 공연도 눈길을 끌고 있다.

롱 비치 오페라는 폴린 올리베로스(Pauline Oliveros)의 작곡 모집이 시사하는 바를 한정해서, 특정 무대, 순간, 사람과의 관계와 함께 메디테이션을 중심으로 한 이벤트를 마련하여 시즌 장기적 쇼케이스를 개최하고 있다.

예상치 못한 이 공연은 3시 일요일에 이루어지며, 현재는 대기자 명단에 올라 있는 상태다.

또한 크리스틴 체너웨스(Kristin Chenoweth)가 LA 오페라 오케스트라와 함께 특별한 공연을 진행하는데, 이는 휴일 동안에 홀리데이 시즌의 기분을 불어넣어 줄 것이며, 이날은 토요일 저녁 7시 30분에 강연장으로 기록된다.

올해의 일정은 뤼미에르 갤러리에서 발매된 ‘솔로몬 노섭의 오디세이’로 시작된다.

고든 파크스의 1984년 영화를 4K 복원하여 상영하며, 이는 스티브 맥퀸의 “12 Years a Slave”와 동일한 소재에서 출발하고, 큐레이터와의 대화도 진행된다.

토요일의 하이얀 ‘글렌 밀러 오케스트라’도 휴일 분위기를 더할 예정이다.

세이비리지에서 유명한 이 빅밴드는 3pm에 공연할 예정이며, 이와 함께 KROQ의 올모스트 어쿠스틱 크리스마스 행사도 진행된다.

SMASHING PUMPKINS, BECK, 311, SUBLIME, JIMMY EAT WORLD 등 다양한 아티스트가 참여할 예정이다.

기타 공연들도 공지는 있다는 점에서 기대된다.

디비드 슈바이처(David Schweizer)가 12월 5일 뉴욕에서 세상을 떠났다는 슬픈 소식이 남지 않았다.

그는 74세에 여러 작품을 감독한 평생의 연출가였다.

라이즈 극장의 개관을 맡았던 그는 24세에 새로운 시도를 해 보였고, 이후에 LA 극장 공동체 발전에 헌신한 인물이 되었다.

그의 열정적인 연출 스타일은 극장과 오페라 모두에서 그를 특별한 존재로 만들었다.

상대적으로, 그가 연출한 캐논 극장에서의 LOVE LETTERS는 16개월이라는 괄목할 만한 공연으로 이어졌다.

그 외의 불행한 소식으로는 테드 Weiant의 죽음도 전해졌다.

77세의 그는 프랑스에 거주하다 심장마비로 세상을 떠났으며, 다양한 연출력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기억될 것이다.

이처럼 다양한 문화소식은 주말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활동으로 명망이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