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cember 12, 2024

하와이와 제주도, 자매주 관계의 의미와 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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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https://www.civilbeat.org/2024/11/what-hawaii-can-learn-from-south-koreas-jeju-island/

교류하는 교육자와 정부 지도자들을 넘어 자매주인 제주도와 하와이가 나누는 공통적인 상황과 질문들은 많다.

제2의 고향인 제주시에 대한 사랑이 있다. 제주시는 하와이와 자매주 관계를 맺고 있다.

실비아 루크 부지사는 올해 8월, 하와이 관광청과 여행 산업 관계자들과 함께 제주도를 방문했다.

루크 부지사 사무실에 따르면 관광 미션의 주된 목표는 하와이와 한국, 특히 제주도 간의 관계를 강화하고 협력의 기회를 창출하는 것이었다.

주제는 ‘섬의 연결: 관광의 재구상’이었다.

나는 제주도의 미래와 수용력을 어떻게 계획하고 관리하는지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으며, 제주도에서의 내 경험을 나누고 싶다.

나는 국제적인 문화 교류의 중요성을 믿으며 하와이의 자매주 프로그램을 강력히 지지한다.

자매주 프로그램은 자매주 또는 지방 관계 및 외국 정부와의 관계에 관한 문제에 대해 주지사와 입법부에 조언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하와이는 20개의 자매주 또는 지방 관계를 나열하고 있다.

자매주와 관련된 많은 활동들이 진행되고 있지만, 이들은 잘 알려져 있지 않거나 자주 보도되지 않는다.

우리는 생각보다 훨씬 더 국제적이다.

제주도에서는 관광객과 주민들을 위한 조선시대 군인 훈련 재현이 진행되고 있다.

1970년대에 제주에서 평화봉사단으로 활동했던 나는 올해 다시 제주를 방문했다.

제주는 호텔과 고층 아파트, 새로운 비즈니스 지구로 massively 변화하고 개발되어, 내가 알고 있던 제주와는 거의 알아볼 수 없을 정도였다.

상당히 새로운 첨단 연구 및 교육 허브가 세워졌고, 호텔과 네 개의 독립적인 엘리트 국제 고등학교도 이 복합단지의 일부로 있으며, 환경 운동가들은 광범위한 토지 이용 개발에 대해 불만을 표하고 있다.

다른 이들은 이것이 제주 미래를 위한 새로운 교육과 기술의 니치임을 보고 있다.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차 농장은 좋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해안에는 풍력 발전기가 세워져 있다.

잘 발달된 등산로와 해변이 방문객들에게 제주의 아름다움을 연결해 주고 있으며, 고급 호텔 및 기타 편의시설도 마련되어 있다.

제주는 이제 관광지로 자리잡았다.

제주도 역사 간략 살펴보기

제주도는 약 요구조건과 유사한 크기의 섬으로, 한국 본토 남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온화한 기후와 해변 덕분에 종종 ‘동양의 하와이’라고 불린다.

(참고: 이전 로마자 표기 시스템에서는 이 섬을 ‘체주’라고 썼으나, 한국 언어학자들에 의해 제주로 변경되었다.)

수백 년 동안 제주는 독립된 왕국 타물을 지배했으며, 그 후 여러 한국의 전통 왕국들이 통제하게 되었다.

몽골 제국이 잠시 한국을 식민지화했을 때, 그들은 이 섬을 이용해 말을 기르기도 했다.

한때 네덜란드 선원들이 탈출당했으며, 그들의 지도에서는 이 섬을 ‘퀄파트’라고 불렀다.

조선시대(1392-1910)에는 서울에서 권력을 다툼에서 패한 이들이 제주에 유배되기도 했다.

일본은 1910년부터 1945년까지 한국 전체를 점령했으며, 68년 전 제주도는 한국 정부에 의해 독립적인 도로 지정되었다.

내 평화봉사단 활동 당시의 제 호스트 가족은 1500년 경 제주에 유배되어 500년간 이섬에 살았다.

따라서 원주민 주민들과 표류한 항해자들, 북중국인, 일본의 해적, 그리고 후에 일본의 식민지 지배 기간 동안 서울에서 이주한 가족들이 뒤섞여 있었다.

제주도에서는 제2차 세계 대전 직후, 주민과 서울 군대 간의 폭력적인 갈등이 일어났으며, 이로 인해 3만 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하고 많은 시골 마을이 파괴되었다.

한 주요 불교 사찰은 중요한 전투의 현장이 되었다.

인구 변화

한국과 아시아 대부분의 지역에서 출생률이 감소하고 있다.

한국 정부는 ‘인구 감소’ 문제를 조사하기 위한 특별 작업 단위를 설립했다.

2021년, 제주도 내 0세에서 9세 인구는 58,901명이었고, 이 수치는 3,365명이 줄어들어 55,536명으로 나타났다.

이는 출생 감소를 반영하는 것으로 보인다.

20-29세 연령대에서도 비슷한 감소가 나타났고, 86,681명이 84,016명으로 줄어들었다.

모든 다른 연령대는 증가했지만, 특히 노인 인구가 증가하는 추세가 나타난다.

젊은 가족들이 아이를 갖는 비율은 감소하고 있다.

일본 또한 이러한 인구 구조의 불균형에 우려를 나타내고 있다.

팬데믹 이전, 2016년과 2017년은 전체 관광객 수가 가장 많았으며(2016년 15,852,980명), 외국 관광객 수(3,603,021명) 또한 많았다.

특히 300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중국에서 방문했으며, 이들은 제주도에 있는 카지노(총 8곳)에 대해 많은 투자를 했다.

제주도를 돌아다니면 도로와 거리 표지판이 한국어뿐만 아니라 중국한자도 함께 있는 경우가 많다.

이는 당시 중국 관광객의 경제적 영향력을 반영하는 것이다.

그러나 2022년에는 이 수치가 10,000명 미만으로 줄어들며 11.4%에 그쳤다.

이렇듯 제주도는 방문자 수와 투자 출처 모두에서 극적인 변동을 경험했으며, 이는 제주도 경제에 외국 투자 및 지출에도 상당한 영향을 미쳤을 것이다.

1980년대 제주와 자매주 협정이 체결된 직후, 제주 한인과 하와이 지도자들은 제주를 평화의 섬으로 조명하고, 일반적인 세계화, 에너지, 도시 및 섬 계획, 해양 문제, 교육 및 관광 관련으로 하와이와 제주도에서 일련의 중요한 회의를 개최했다.

1995년 세계화 회의에서 패널과 주요 손님들, 그 중 세 명은 평화봉사단의 자원봉사자였다.

하와이가 관심을 가져야 하는 이유

자매주 관계를 맺는 여러 가지 공통된 상황들과 질문들은 하와이가 교류의 이상 그 이상으로 왜 관심을 가져야 하는지를 설명한다.

우리의 자매주들은 기후 변화의 영향을 해결하기 위한 정부 전략과 공통적인 도전 과제를 공유하고 있다.

제주도는 해안도로가 해안선에 너무 가까이 위치한 사실을 알고 마디를 설치하고 홍수 방지 대책을 찾고 있다.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드래곤 헤드 록이라는 상징적인 용암 바위는 강풍 피해로 잘려 나갔다.

올해 한국의 기온도 정상보다 높아, 일부 채소의 성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쳐 가격이 상승했다.

우리는 모두 관광 의존도가 높은 경제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처음에는 가난한 자들을 위한 원조를 작은 보조금의 형태로 제공받았다.

하와이의 이민 뿌리와 그 고향 문화에 대한 이해는 사람들이 고국을 더 잘 알게 하는 이점과 가치를 제공하였다.

하와이의 2차 대전 이후 정치적 기초는 일본에서 이민 온 세대들에 의해 형성되었다.

많은 자매주 관계는 인터넷과 항공 여행의 전파라고 할 수 있다.

관계는 여전히 중요한 교육적 혜택이 있으며, 제주와 하와이의 관계도 계속 진화하고 있다.

하와이는 여전히 아시아와 태평양의 섬 국가들 사이에서 기술적 경제적 리더십을 달성할 수 있을까?

아마도 이것은 하와이 대학교와 동서센터, 그리고 관광청에게 주어진 역할일 수 있다.

우리는 자매주들로부터 배우고 도울 수 있는 이니셔티브와 프로그램이 존재하며, 제주도의 민간 부문 대규모 투자는 관심을 불러일으켜야 한다.

역사적 발전과 메가트렌드는 하와이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알려주는 해 Indicator가 될 수 있으며, 정책과 프로그램 개선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제주도 오늘날의 비공식적인 스냅샷

제주도는 점점 더 전통 문화 역사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있으며, 제주시 중심부에 여러 고대 전통 구조물을 복원해 여행객을 위한 공연을 개최하고 있다.

제주도는 교육과 관광을 위해 역사 사찰과 다른 역사적인 건물에 중점을 나타내고 있다.

1980년대와 비교해 제주에서는 관광 관련 명소의 범위가 확대되었으며, 잘 관리되어 깨끗하고 자연 체험을 원하는 관광객을 위한 환경으로 체계화되고 있다.

해변에서 서핑 보드를 대여하고, 등산로가 마련되어 있다.

제주도는 더욱 애정 깊은 관광지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청결한 공공 시설 유지에 대한 지적들도 늘고 있다.

나는 지방 정부 관계자들과 제주에서 하와이가 배울 수 있는 점에 대해 연락하고 있다.

“앞으로 제주와 하와이가 관광 및 환경 분야에서 계속 협력하며 서로의 번영을 위한 효과적인 정책과 결과를 찾기를 바랍니다.”

제주특별자치도 관광교류국 김희찬 국장이 최근 나에게 보낸 편지에서 이렇게 언급했다.

하와이 주 상원의 한 의원은 최근에 “우리는 공공시설의 청결도나 유지 보수를 위해 많은 것들을 따라잡아야 한다”고 말했다.

그의 발언은 많은 이들이 일본 기차역과 다른 아시아 국가들이 공공시설과 교통 인프라에 대한 관리가 더 잘되고 있다고 지적한 것과 맞아떨어진다.

이런 점들은 잘 수용되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