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il 22, 2025

느림의 뉴욕 타투 샵 헤이븐 스튜디오 방문으로 도시 벌금 돌출, 사업 거부 논란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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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https://nypost.com/2024/05/25/us-news/sloth-visit-to-nyc-sparks-500-fine-for-brooklyn-tattoo-parlor/

‘페얀, 브루클린 타투실 500달러 벌금 부과’

브루클린에 위치한 타투실에 이른바 ‘느긋이세상’이라고 불리는 나무늘보가 방문했다가 500달러의 벌금을 내야 했다. 뉴욕시 주민인 이 나무늘보는 식료품점에서 발견되었는데, 인근 타투실에 들렀다가 벌금을 부과받았다고 한다.

이 타투실의 주인인 페얀은 “나무늘보가 규제된 동물이 아닌 것을 알고 있었지만, 그냥 너무 귀엽기도 하고, 다들 사진을 찍은 것이기 때문에 방문을 허용했었다”고 말했다.

나무늘보는 미국 동물 관리 및 방역국에 의해 500달러의 벌금을 내야만 한다고 한다. 이에 대해 페얀은 “처음으로 이런 사태가 벌어진 것이라 어떻게 대처해야 할지 모르겠다”며 당혹스러워했다.

그리고 이에 대한 브루클린 시장의 응답은 “규약이 까다로워서 이 같은 사태가 벌어진 것이다”고 말했다. 그러나 시장은 미국 동물 관리 및 방역국이 이 사안을 다루기로 결정했기 때문에 추가 조치는 취하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상 기자 현희 작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