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의원들, FAA에 요청: 롱 아일랜드 직원 유지해주세요

이미지 출처：https://www.wshu.org/long-island-news/2024-05-13/ny-faa-air-traffic-workers-relocation

뉴욕주 공항 항공교통관제관 500명이 필리핀으로 이주할 예정이다

뉴욕 주변 공항에서 일하는 연방항공청(FAA) 소속 항공교통관제관 500명이 필리핀으로 이주할 계획이다. 이는 FAA의 노동력 부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조치로, 현재 FAA는 관제센터를 운영하기 위해 충분한 인력을 확보하지 못하고 있다.

이로써 뉴욕, 뉴저지, 커네티컷 주의 미국 국회의원들이 이 문제에 대해 우려를 표명하고 있다. 이들은 뉴욕 지역 주변 공항의 항공 안전이 위험에 빠질 수 있다고 우려하고 있으며, FAA가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 것인지에 대해 물었다.

FAA는 이에 대해 관계자들에게 안심을 줄 수 있다고 밝혔다. 필리핀으로의 이주는 재택근무를 포함한 변화와 혜택을 제공함으로써 항공교통관제관 개인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항공교통관제관들은 잠시 동안 필리핀에 머물면서 뉴욕 지역의 공항을 멀리서 근무할 것이며, 현재 이주 준비 중에 있다고 한다. 이들의 이주가 어떤 영향을 미칠지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