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PSU 축구 선수가 여자 친구의 총격으로 사형 판결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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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틀랜드 주립대 축구 선수, 아마라 마르루크 살해로 23년 형량 선고
오레곤 주 포틀랜드에 위치한 주립대의 전 축구 선수가 전 여자 친구 아마라 마르루크를 살해한 혐의로 23년의 징역을 선고받았다.
이번 사건은 2018년 1월 25일에 발생했다. 당시 현장에서는 마르루크의 시신이 발견되었고, 경찰은 포틀랜드 주립대 축구팀 출신인 커미뉴스 주니어 용암보를 용의자로 지목했다.
용암보는 마르루크를 채찍으로 공격하고 발목을 찌르고 칼로 치명상을 입힌 혐의로 기소되었다. 그는 이전에도 여러 번의 폭력 사건을 일으키고 있었다.
지난 주 법정에서 용암보는 혐의를 인정하고 23년의 징역을 선고받았다. 재판부는 이번 사건이 사회에 미친 영향을 감안하여 유죄 판결을 내렸다.
마르루크의 가족은 용암보에게 최대 형량을 선고해달라고 호소했으며, 결국 법정은 그들의 요구에 따라 형량을 선고하게 되었다. 현재 용암보는 교도소에서 수감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