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디에고를 경유하여 더 많은 아이들이 미국-멕시코 국경을 혼자 건너다.

이미지 출처：https://inewsource.org/2024/04/10/migrant-kids-traveling-alone-increasingly-cross-border-through-san-diego/

마이그란트 아동들, 단독 여행으로 증가하며 샌디에고 경유 국경 넘기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고를 거치며 국경을 넘어 다니는 16세 미만의 마이그란트 아동들 수가 급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들 아동들은 거의 모두 중미 지역에서 탈출한 것으로 추정됩니다.

샌디에고에 소재한 명구 전문 미디어인 이뉴스소스(Inewsource)는 지난 주 공동체교육자금(Community Education Fund)에 따르면 지난 3월 샌디에고 경찰에게 이민 국경을 허무하려는 마이그란트 아동 수가 776명으로 기록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이는 2023년 같은 기간보다 69% 증가한 수치입니다.

미국 남부 국경 지역을 관할하는 이민국 경비대(U.S. Border Patrol)는 이번 성명에서 “아이들이 단독 여행을 하며 이민 국경을 넘는 것은 위험부담이 크다”며 “돕기 위해 아동이 속한 사람들은 자신의 어린 자녀와 똑같이 보살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미국 남부 국경을 넘는 마이그란트 아이들의 상황은 계속해서 이슈가 되고 있으며, 당국은 이들에 대한 보호와 관리에 대한 계획을 마련할 필요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