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개 주에서 발생한 홍역 사례로, 유타 보건 당국이 홍역 예방접종을 촉구합니다.

이미지 출처：https://www.ksl.com/article/50967365/utah-health-department-urges-measles-vaccinations-as-17-states-report-cases

유타 보건부, 17개 주에서 유행 중인 홍역 발생에 접종 촉구

미국 내 홍역이 다시 유행하고 있는 가운데 유타 보건부가 시민들에게 백신 접종을 촉구하고 있다.

미 국립 알레르기 및 감염병연구소에 따르면 현재 미국 내 17개 주에서 홍역이 발생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유타 보건부는 시민들에게 예방을 위해 적절한 백신을 맞을 것을 권고했다.

홍역은 고도로 전파력이 강한 질병으로, 감염자가 많아지면 다른 사람들에게 전파되기 쉽다. 따라서 가능한 한 모든 사람들이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식 입장이다.

유타 주 보건부는 특히 아이들과 영아에 대한 백신 접종을 강조하고 있으며, 가족들은 가까운 보건의료기관이나 의료 담당자와 상담하여 적절한 예방접종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유타 주 보건부는 홍역 유행을 막기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필요하며, 정부는 필요한 지원과 자료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