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선박 채널 인근 주민들, ‘희생 지대’로 지정된 지역에서의 행동을 촉구 – KTRK
1 min read이미지 출처:https://abc13.com/houston-ship-channel-ngo-amnesty-international-report-sacrifice-zone-area-with-heavy-pollution/14477042/
휴스턴 선박 채널, 환경단체 ‘앰네스티 인터내셔널’ 보고서에 따르면 ‘희생 지대’로 지목됐다
휴스턴 선박 채널은 미국 텍사스주의 중심부에 위치한 주요 해양 수송 경로이자 경제적 중심지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최근 발표된 환경단체인 앰네스티 인터내셔널의 보고서에 따르면, 휴스턴 선박 채널은 심각한 환경 오염으로 인해 ‘희생 지대’로 지목됐다고 한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휴스턴 선박 채널 주변 지역은 공해 및 오염물질로 가득 차 있으며, 이로 인해 거주민들의 건강에 심각한 위험이 노출되어 있다. 또한 이 지역 주민들은 심각한 환경불평등을 경험하고 있으며, 정부의 미비한 환경보호 조치로 더욱 심각한 상황에 처해있다고 한다.
앰네스티 인터내셔널은 이러한 문제에 대해 주목을 촉구하고, 정부와 기업이 보다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환경 보호 정책을 시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휴스턴 선박 채널이 ‘희생 지대’로 지목된 이후, 이 지역 주민들과 관련 당국들 간에 논란이 일고 있다.
이에 대해 휴스턴 선박 채널 당국은 보고서 내용에 대해 진지하게 검토하고, 보다 나은 환경 보호를 위해 향후 계획을 강구할 것이라 밝혔다. 앞으로 휴스턴 선박 채널의 환경 문제가 더욱 주목받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