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강철 제작업체, 미완료된 작업을 위해 수십만 달러를 수령한 후 자산을 청산 중인 W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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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https://abc7chicago.com/american-steel-fabricators-asset-liquidation-theft-grace-and-peace-church/14227840/
미국 애버딘(Aberdeen)에 위치한 그레이스 앤드 피스 교회는 최근 강도 사건에 휩싸여 경찰 수사를 받고 있다. 최근에 공개된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스틸 패브리케이터즈(ASF, American Steel Fabricators)라는 현지 기업에서 재산 청산 사기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 스틸 패브리케이터즈는 그레이스 앤드 피스 교회와 협력하던 중, 사내 자산을 빼돌리는 사기를 저질렀다는 것이 밝혀졌다. 이 사건은 교회와 기업 간의 관계를 형편없이 만들었으며, 수많은 교회 구성원들에게 큰 충격을 안겨주었다.
이 사건을 수사하던 경찰은 미국 스틸 패브리케이터즈의 직원들이 교회 자산을 거래소로 이동시키고자 하였으나, 성사되지 않음을 발견하였다. 또한, 이 기업은 교회와 계약을 맺은 이후 약 600만 달러에 달하는 자금을 소멸시켰다고 밝혀졌다.
경찰은 이 사건에 대한 다각도 수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피해자인 그레이스 앤드 피스 교회는 자산 회수를 위한 법적 절차를 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현재 교회는 이 사건으로 인한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해 있으며, 교회 구성원들은 회복을 위해 힘을 합치고 있다.
미국 스틸 패브리케이터즈 측은 현재 경찰 조사를 받고 있으며, 추가 진술을 위해 이 사건과 관련한 법적 절차에 협조할 의사를 밝혔다. 이와 함께 아직까지 범인의 동기와 목적에 대해서는 파악되지 않은 상황이지만, 경찰은 가능한한 빠른 시일 내에 사건 해결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미국 스틸 패브리케이터즈의 이 사건은 애버딘 지역 사회에 큰 충격을 안겨준 바 있다. 이 기업은 한때 지역 경제의 중요한 주체로 간주되었으며, 이번 사건은 지역 사회와 기업 간의 신뢰를 크게 훼손시킨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애버딘 주민들은 이 사건을 수습하고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한 노력을 기울일 것을 요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