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 학교 근처에 ‘신규 사용자 무료 펜타닐’ 표지판을 게시한 남성 유죄 판결

이미지 출처：https://www.ktvu.com/news/man-convicted-for-displaying-free-fentanyl-for-new-users-sign-near-san-francisco-school

산프란시스코 근처 학교 근처에서 새로운 사용자를 위해 프리 펜타닐을 제공하는 표지판을 전시한 남성에 대해 유죄 판결이 내려졌다.

지난 주, 미국 캘리포니아 주의 한 법원에서 정의가 실현되었다. 38세 남성이 산프란시스코 한 학교 근처에 프리 펜타닐 제공을 위한 표지판을 과감하게 전시하여 유죄 판결을 받았다.

남성은 보건 당국과 전통적인 의료 기관의 경고에도 불구하고 위험한 마약 펜타닐을 독자들에게 무료로 제공하기 위해 이 행동에 나서기도 했다. 그는 새로운 사용자들에게 효과와 위해성에 대해 거짓말을 하며 이 약물의 현저한 위험성을 몰랐을 것으로 밝혀졌다.

이 사건은 도시 당국과 보건 당국에 큰 비난을 받았다. 산프란시스코 시장은 마약 위기를 겪고 있는 현재에 이런 행동으로 인해 예비 사용자들이 필요 이상으로 위험에 노출될 수 있다며 분노하였다.

프리 펜타닐은 고도로 위험한 약물로, 오버드로즈에 빠질 수 있고 심지어 죽음에 이르게 될 수도 있다. 이러한 위험성 때문에 이런 약물을 자진적으로 제공하는 것은 마약 남용을 조장하는 것으로 간주되며, 형법에 따른 중대한 죄목에 대한 처벌을 받을 수 있다.

유죄 판결 이후 남성은 징역 10년과 그에 더해 벌금 10만 달러를 선고받았다. 또한, 서부 지역의 다른 도시들에도 동일한 행위를 하지 않도록 고찰하기를 바랄 뿐 아니라, 마약 관련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위험한 마약의 전파와 남용에 대한 의식을 높이기 위해 사회봉사에 참여하도록 명령받았다.

이 사건은 마약 위기의 심각성과 위험성을 다시 한 번 강조하는 계기가 되었다. 산프란시스코 시민들은 이번 일을 통해 마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더욱 높이고, 선동자들이 본인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협하는 상황을 방지하기 위해 주의를 기울여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