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와이에서 도장을 넘어간 해군 감시기에서 회수된 비행기 기록 장치

이미지 출처：https://www.cbsnews.com/news/flight-recorder-recovered-from-navy-spy-plane-overshot-runway-in-hawaii-kaneohe-bay/

해상에서 작전 중이던 미 해군 스파이 비행기가 하와이 카네오에 베이 해안을 오버샷한 뒤 런웨이를 뛰어넘어서고 있다는 보도입니다. 사고 당시 비행기에는 운전사를 포함한 세 명의 승무원이 탑승하고 있었으며, 모두 상황은 안전하다고 합니다.

해수면 위에서 수행되던 작전 도중 사고가 발생한 미 해군의 스파이 비행기 사건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사고는 하와이 카네오에 베이 해안에서 발생했으며, 스파이 비행기는 런웨이를 너머 날아가고 말았습니다.

해적 수색 작전을 위해 사고일 시스템 작동 중이던 비행기에는 세 명의 승무원이 탑승하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모두가 무사히 살아남아 다행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해상작전을 수행 중인 미해군은 지난주 이 사건을 보도한 뒤, 카네오에 베이 해안으로 이동해 사고 장소에서 스파이 비행기의 기록 장치를 수습했습니다. 사고의 원인 파악을 위해 조사가 진행 중에 있습니다.
모든 상황과 사고의 상세한 경위를 조사하기 위해 민간인 전문가들이 현장에 도착할 예정입니다.

카네오에 베이 해안을 오버샷한 이 사건으로 인해 지역 주민들은 큰 동요를 겪었습니다. 이들은 레스큐 작전을 수행한 구조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표시하며, 미해군은 이러한 사건이 재발하지 않도록 조치를 강구할 것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해군 관계자들은 이번 사고의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유사한 사건이 발생하지 않도록 안전 절차에 대한 강화가 이루어질 예정입니다. 또한 사건이 추후 재발하지 않도록 시스템 개선 및 대책 수립이 이루어질 것으로 전망됩니다.

해군은 공식적인 보도문에서 “이번 사고는 안전 문제로 인해 매우 유감스럽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번 사고로 인해 비행기에 큰 피해가 발생하지는 않았으나, 사고 당시 작전 수행에 참여하고 있던 승무원들은 심리적 충격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