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il 19, 2025

가뭄 모니터 업데이트: 텍사스 중부 지역에서 거의 변화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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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https://www.kvue.com/article/weather/texas-drought/drought-monitor-dec-21-austin-area/269-54d54e81-c226-4421-90db-f0ced00d0b85

텍사스 드라이프룻 명기 몸소 경험…오스틴 지역 특히 심각

텍사스 주에서는 지역별로 심한 가뭄으로 식량과 물 공급에 위기감이 고조되고 있다. 이 가운데 오스틴 지역은 특히 심각한 상황을 겪고 있다고 12월 21일 텍사스 드라이프룻 명기가 발표했다.

텍사스 주립대학교의 드라이프룻 모니터링 센터에 따르면, 오스틴 및 주변 지역은 “극심한 가뭄”D4″단계에 처해있다. 이 단계는 드라이프룻에 대한 최고 경고 상태를 나타내며, 지역 전체적으로 심각한 조건에 놓여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고온과 가뭄으로 영향을 받아 마을 주민들은 식량과 목축에 대한 우려를 안고 있다. 일부 농업경제 전문가들은 올해의 농작물 수확량이 매우 제한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또한 도서관과 공원에서는 물 기탁이 중단되었으며, 시민들은 물 절약에 최선을 다하는 등 긴급 대응과 관련된 단계를 거치고 있다.

들불에 휩싸인 주변 산지에서는 화재 위험이 계속되고 있으며, 주변 사람들은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텍사스 드라이프룻 명기에 의하면, 전체 주 중 65%가 “심한 가뭄”D3″상황에 처해있다. 이 토지는 가뭄에 타격을 입고 있는 지역보다는 더 경제활동이 풍부한 도시 근방 지역으로 집중되어 있다.

텍사스 주에서는 가뭄 대응을 위해 다양한 재정 지원과 더불어 시민들이 몇 가지 물 절약 조치를 취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자동차 세차나 실내 공간에 물 사용을 최소화하고, 정원에 물뿌리개를 사용하는 등의 방법을 통해 가뭄에 대응하는 것이다.

가뭄으로 인한 피해 극복을 위해서는 지역 사회, 정부 및 개인의 협력이 필요하다고 전문가들은 강조하고 있다. 텍사스 주민들은 장기 가뭄으로부터 벗어나기 위해 상황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물 절약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것을 촉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