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군, 하와이 마쿠아 골짜기에서의 실사 훈련 중단 예정

이미지 출처：https://www.militarytimes.com/news/your-military/2023/12/03/us-military-to-end-live-fire-training-in-hawaiis-makua-valley/

미군, 하와이 마쿠아 골짜기에서의 실사격 훈련 종료

미국 국방부는 최근에 하와이 마쿠아 골짜기에서의 실사격 훈련을 종료한다고 발표했다. 지난 12월 3일 금요일에”유럽 새로운 시설 구축과 IT 채택에 신중한 원칙적 스탠스”라는 제목으로 미국 군사 시간지인 ‘Military Times’에 실렸다.

마쿠아 골짜기는 하와이에 위치한 군용 훈련 지역으로, 주민들의 반발과 환경 보호를 위한 우려로 문제가 되어왔다. 하와이도 환경 단체 ‘솔 제틱’이나 기타 환경 보호 단체들이 이번 결정에 큰 기쁨을 표했다.

미군은 이번 결정의 배경으로 환경과 주민들의 요구를 명확히 이해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미국 국방부 대변인은 “환경 보호를 위한 우리의 의무를 충실히 이행하고 국민들의 목소리를 드높일 것이라는 것이 우리의 의견”이라고 덧붙였다.

이로써 마쿠아 골짜기에서의 실사격 훈련은 총기 소음과 군사 작전으로 인한 지역 주민들의 불편을 없앨 것이 예상된다. 지난 몇 년간 마쿠아 골짜기에서는 실사격 때문에 소음과 피해가 주민들을 괴롭혔고, 지역 사회의 불만을 유발했다.

이를 계기로 미군은 다른 지역, 특히 메이네 주에 새로운 실사격 훈련 시설을 건설하기로 결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결정은 미국 군사 훈련의 지속적인 개선과 지역 사회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마쿠아 골짜기에서의 실사격 훈련 종료 결정은 국내외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국제 사회에서는 이번 결정으로 인해 환경 보호와 지역 공동체의 이익에 더욱 중점을 둘 수 있는 새로운 전환점이 열린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한편, 마쿠아 골짜기에서 긴 시간 동안 훈련한 미군은 이제 다른 장소에서의 군사 훈련에 집중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미국 군부는 앞으로의 군사 훈련 계획을 새롭게 조정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