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시 교도소 실장 몰리나는 외부 감독을 약화시키기 위한 캠페인을 벌였다: 법원 문건 (독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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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https://www.nydailynews.com/2023/12/05/nyc-jails-commissioner-molina-ran-accused-undermining-outside-oversight-court-filing/
뉴욕, 12월 5일(로이터) – 지난 주 동안 뉴욕시 수감소 행정관인 윌리엄 몰리나가 외부 감독 기관을 부정하려 한 혐의로 고발을 받았다고 오늘 법원 서류가 보도했다.
윌리엄 몰리나는 현재 뉴욕시 수감소 행정관직을 맡고 있는 중요 인물이다. 그러나 그는 최근 수감소 밖에서 이루어지는 감독 및 조사를 방해하고 누그러뜨리려 하여 노동자 단체인 뉴욕시 수감소 밖 감독인 표준 감독 보고서(SRC)를 불법적으로 조작하는 행위를 저질렀다는 말을 듣게 되었다.
이 서류는 몰리나가 로이터에 의해 입수된 내부 문서를 통해 외부 감독 기관인 SRC를 피해가고자 한다는 증거를 제출하였다.
서류에 따르면, 언론에 의해 보도된 이번 사건은 시 또는 시장에 의한 몰리나의 임명 제약을 회피하기 위해 직원을 이용하여 외부 감독의 결과를 변조하거나 감독보고서를 조작하여 왜곡하려는 의도를 가진 증거를 정확하게 제시하고 있다.
현재 상황에서 알려진 바에 따르면, 익명의 고발인은 외부 감독 과정 중 발생한 이 사안에 대하여 문제의 근본 원인은 몰리나의 억압적인 리더십과 부의 사용으로 인해 있다고 지적한 바 있다.
덧붙여, 수감소 내에서도 교차팀 협력과 원활한 커뮤니케이션 부재로 인해 몰리나의 리더십이 붕괴되어 가는 등 조직의 신뢰와 상호 작용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었다는 주장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대한 뉴욕시는 현재 수감소 외부 감독 기관인 SRC와 몰리나 사이의 치명적인 갈등에 대한 조사를 실시할 계획이 있으며, 몰리나에 대한 제재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하지만 몰리나는 충성심을 강조하면서 모든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뉴욕시 수감소는 현재 자체적인 감독 기구인 SRC를 운영하고 있으며, SRC는 수감 프로세스에 대한 외부 감독을 제공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안심감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사건으로 인하여 시민들은 도덕적인 이익과 안전에 대한 신뢰를 갖지 못한 채 있다고 전문가들은 지적하고 있다.
뉴욕시 지방법원은 현재 몰리나에 대한 외부 감독 방해와 조작에 대해 수사를 진행 중이다.
이 사안에 대한 더 많은 개방적인 정보는 뉴욕시의 부실한 외부 감독 시스템에 대한 대폭적인 개혁을 요구하는 반응을 이끌고 있다. 기관은 이러한 문제에 국민의 세금을 지출하며, 감독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으면 어둠이 더욱 오랜 시간동안 짙게 진다는 것을 이번 사건을 통해 상기시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