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스틴 시, $8백만의 월세 지원 및 퇴거 예방 지원을 위한 지원 신청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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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https://www.kvue.com/article/money/economy/boomtown-2040/rental-assistance-i-belong-in-austin/269-407d0346-8725-4c8b-a512-c0d87c80e2cc
“보조금 지원으로 ‘나는 오스틴에 속한다'”
텍사스 주 오스틴에서 보조금이 지원되면서 고령자들의 주거 문제가 완화되고 있다. 어제 지역 일간지 KVUE의 보도에 따르면, 오스틴 시정부는 ‘나는 오스틴에 속한다(Rental Assistance: I Belong in Austin)’이라는 새로운 주거 보조금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이 프로그램은 임대료를 지원하여 경제적으로 취약한 어린이, 어른, 가장 취약한 고령자들의 주거 문제를 해결하고자 한다. 많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시 정부는 이번 프로그램에 500만 달러 이상을 투자할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에 참가하기 위해서는 수신자가 오스틴 시 내 월 평균 가구수입이 최대 인구수 기준 100% 미만인 가구여야 한다. 또한, 오스틴 내에 거주하며, 임대료 부담으로 인해 위기에 처한 상황이어야만 한다. 이 프로그램에 참가할 수 있는 대상에는 노인, 저소득가족, 장애인 및 어린이가 포함된다.
오스틴 시정부의 의견에 따르면, 보조금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공정성과 사회적 포용성을 강화하고 앞으로 2040년까지 오스틴의 부동산 시장의 지속 가능성을 보장하는 것이 목표이다. 또한, 이 프로그램은 오스틴에서 사회적인 경제 백지화 현상을 방지하기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시정부는 현재 최소 12개월 동안 이 보조금 프로그램을 시범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 이를 계속 확대할 예정이다. 시장 전체 공급 잔금을 보완하는 한편, 이 프로그램은 오스틴에서 삶의 질 개선에 기여하고,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오스틴 시민들은 본 보조금 프로그램의 시작에 대해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 다수의 사람들은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으며 임대료를 감당하기 어려웠던 상황에서 오스틴 시정부의 이러한 지원에 감사하고 있다.
현 시정부의 계획은 오스틴 내에 더 많은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주거 보조금을 제공하는 것이다. 추후에는 주거 보조금 프로그램을 보다 많은 주택에 확대할 예정이다. 오스틴 시민들은 이를 통해 더욱 공정하고 포용적인 도시를 형성하는데 동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