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력범에 체포된 사람, 20년간 미허가된 남서 하우스턴 치과를 운영한 혐의

이미지 출처：https://www.khou.com/article/news/crime/unlicensed-houston-dentist-arrested/285-cd267dc0-aade-45b1-859f-38e3720a09c4

휴스턴 기자는 이중에남이라는 38세 남성이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무면허로 치과 업무를 하다가 헌법위반 혐의로 체포됐다고 보도했습니다.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에서 무면허로 치과 진료를 한 38세 이중에남 남성이 헌법위반 혐의로 6일 체포됐습니다. 이중에남은 일본 출신으로 휴스턴에 있는 치과 헬스케어 시설에서 가짜 라이선스를 사용하여 무면허로 치과 진료 및 치아 추출 등의 행위를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이중에남은 전문 의료 팀인 Joint Counter-Intelligence Unit에서 발견되었습니다. 이 팀은 전문적인 치과 의사를 추적하고 정책을 이행하는 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이중에남은 미국 국내에서는 학위나 라이선스를 받지 못했으며, 동료들이 그를 의심한 후에 신고하여 체포됐습니다.

지금까지 피해자는 신고되지 않았으며, 경찰은 치과 업무를 받은 환자들에게 이중에남의 실력과 치료 결과에 대한 검토를 권고하고 있습니다. 이중에남은 현재 경찰의 소환을 받은 후에 형사 곧 휴스턴 검찰청에 송치될 예정입니다.

치과 의사 미면허 혐의로 휴스턴에서 눈길을 끈 이중에남 남성의 사건은 휴스턴의 의료범죄 사건 중 가장 최근에 추가된 사례입니다. 이에 휴스턴 시는 주민들에게 신뢰할 수 있는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했습니다. 올해 초에도 휴스턴에서 같은 유형의 의료 사기 사례가 있었는데, 그 때에도 경찰은 주민들에게 주의를 당부한 바 있습니다.

이중에남이 치과의사로 활동하다가 잡힌 사건은 환자들에게 큰 충격을 안겼는데, 휴스턴 시민들은 향후 의료 서비스 이용 시 신뢰할 수 있는 의사인지 꼼꼼히 검증해야 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휴스턴 시는 환자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스스로를 점검하고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을 약속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