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프 콘도 이사 선거, 클로어의 인수가 지연돼 불화로 치닫다

이미지 출처：https://therealdeal.com/chicago/2023/12/05/loop-condo-board-election-gets-ugly-as-klors-buyout-stalls/

루프 콘도 이사회 선거에서 클로어스의 인수가 정체되면서 더 지독해졌다

시카고 – 최근 루프 지역에 위치한 한 콘도 단지에서 이사회 선거가 치열하게 벌어지면서, 클로어스 투자회사의 인수가 정체되고 있다.

이번 이사회 선거에서 재계 선거 운동인 ‘여과철거 단체’의 후보가 많은 지지를 얻어왔으며, 이에 반대하는 ‘주주들의 단체’는 반발하고 있다.

그러나 지난 주말 이사회 미팅에서, 클로어스 투자회사가 인수에 대한 심사가 지속되도록 잠시 중단되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클로어스는 이번 인수를 통해 단지 내 고가의 구조 개선 및 향상된 편의 시설 구축을 약속하였으나, 절반이 넘는 주주들은 이에 대한 의혹을 품고 있다.

또한 이번 선거에서 클로어스의 인수안 통과로 주주들 간 갈등과 충돌이 예상된다.

이러한 정면충돌로 고개를 애쓰는 이사회가 주창하는 단어 나눔은 결코 듣기 좋은 소식이 아니다. 단지 주주들의 이익과 만족도에 초점을 맞추어야 할 것으로 전문가들은 경고하고 있다.

여과철거 단체의 후보가 미팅에서 발언하여 “클로어스의 인수안은 우리의 이익을 보장하지 않는다. 저희는 이 단지를 공정하고 투명하게 운영해야 한다”라고 말하며 더 많은 주주들로부터 지지를 얻고 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번 이사회 선거는 오는 달 초에 열리며, 클로어스의 인수안이 승인될지 아닐지에 대한 결과가 주목된다.

이어서 투자회사는 이번 인수안이 실패할 경우 자체 계획을 재평가하고, 다른 대안을 고려할 것이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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