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rch 9, 2025

이스트 빌리지 주민 스테이븐 40회 이상 찔려 사망한 사건, 용의자 정신 병원에 위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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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https://www.nbcsandiego.com/news/local/judge-finds-east-village-killer-legally-insane-at-time-of-slaying/3737227/

26세의 맥스웰 토마스 로건이 이스트 빌리지 주민 앤드류 홀랜드를 아파트 안에서 수십 차례 찔러 죽인 혐의로 2급 살인죄를 인정하며 정신 병원에 위탁될 예정이다.

로건은 2023년 8월 9일의 살인 사건에 대해 정신적 무능력에 따른 무죄를 주장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에 따르면, 로건은 홀랜드와 같은 14번가 아파트 건물에 거주했으며 피해자의 열려 있는 현관문을 통해 아파트에 들어가 홀랜드를 40~50회 찔렀다고 밝혔다.

검찰측은 두 남자는 서로 모르는 사이였다고 전했다. 홀랜드의 시신은 그의 룸메이트에 의해 발견되었고, 룸메이트가 경찰에 신고했다.

로건은 살인 혐의에 대한 기소 후, 정신 병원에서 그의 정신 상태에 대한 벤치 트라이얼이 열렸다.

판사는 로건이 범행 당시 정신적으로 미치지 않은 상태였다는 증거가 충분하다고 판단하였으며, 로건은 다음 달에 최대 15년에서 25년의 임기로 정신 병원에 위탁될 예정이다.

로건의 선고는 2월 21일로 예정되어 있다.

2023년 한 남성이 아파트에서 여러 차례 찔린 채 발견되었다.

샌디에이고 경찰청의 크리스토퍼 머레이 형사는 초기 심리조사에서 로건이 스위치 블레이드를 사용해 살인을 저질렀다고 인정했다고 증언하였다.

홀랜드를 공격한 이유에 대해 로건은 “머리 속의 목소리”를 언급했다고 머레이는 진술했다.

로건의 변호사 제이 템플에 의한 질문에 대해 머레이는 로건이 “정신병”을 앓고 있으며, 그의 정신 건강이 악화되고 있음을 나타내는 여러 다른 생각들을 털어놓았다고 확인했다.

그 가운데는 그가 디지털 시뮬레이션의 일부분이라고 믿으며, 홀랜드를 죽이는 것이 “디지털 시뮬레이션을 깨뜨릴 것”이라고 생각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었다.

로건은 홀랜드 살인 사건과 같은 날 그의 여자친구를 공격하고 그녀를 침실에 가두었으며, 아파트 단지 근처에서 강아지를 산책시키던 여성에게 발길질을 한 혐의도 있다.

샌디에이고 경찰청의 스티븐 셀블로스키 경위는 2023년도 동안 한 여성이 발코니에서 물건을 던지고 있었고, 그 즉시 경찰에게 그녀의 남자친구가 비정상적으로 행동하고 폭력적으로 나아가고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이후 남자친구는 로건으로 확인되었고, 경찰은 그가 피가 묻어 있었으며, “자르고 찌르는 물건이 사용된 것처럼 보이는 상처”가 있다고 전했다.

홀랜드의 사망 전날, 911 운영자들은 로건의 설명과 일치하는 남자에 대한 전화 두 통을 받았다.

한 사건에서는 여성이 남자가 “배회하고 있다”고 신고했으며, 다른 신고자는 한 남자에게 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