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애미, 기술 허브로 급부상하고 있는 이유

이미지 출처：https://refreshmiami.com/news/get-to-know-5-communities-at-the-heart-of-miamis-tech-scene/

마이애미는 최근 몇 년간 최신 클럽 오픈 소식이나 새로운 개발 사항으로 헤드라인을 장식하는 도시입니다.
긴 시간 동안 주목받아온 도시인만큼 이제는 빠르게 두각을 나타내는 기술 허브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2024년 중반 eMerge 인사이트 보고서에 따르면, 남부 플로리다 지역은 거래 건수로 미국 내 6위에 올랐습니다.
이 도시는 주로 견고한 시드 단계 활동에 힘입어 벤처 캐피탈 활동에서 오스틴과 시애틀을 초월했습니다.
기반시설들이 최신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기술 대기업들이 이전하고 있어, 마이애미는 기술 애호가들의 대표적인 목적지로 빠르게 떠오르고 있습니다.

생태계가 성장함에 따라 마이애미의 기술 성장을 지원하는 여러 주요 기술 커뮤니티가 부상했습니다.
Refresh Miami는 이들 중 다섯 가지의 독특한 커뮤니티를 인터뷰했습니다.

GPTuesdays는 인공지능(AI)에 관한 핸즈온 경험을 제공하는 커뮤니티입니다.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인 Grant Kurz는 AI의 빠른 발전과 개인들이 정보와 연결 상태를 유지할 필요성을 해결하기 위해 2023년에 협업하여 이 커뮤니티를 설립했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이 커뮤니티는 다양한 플랫폼에서 2,000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매주 오프라인 모임을 통해 AI의 다양한 분야에 대한 교육을 제공합니다.
정기적인 모임에서는 참석자들이 Bloomberg, Meta, Vanguard, McKinsey & Company와 같은 기술 대기업과 마이애미의 경험이 풍부한 AI 엔지니어로부터 도구,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기술적 변화에 대한 인사이트를 깊이 있게 배울 수 있습니다.

Kurz는 “여러분의 스킬을 높이고 재교육하기 위해 월간 AI 워크샵도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AI 기술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GPTuesdays는 개인들이 AI 엔지니어가 되거나 자신의 경력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리소스와 워크샵을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는 이러한 워크샵이 GPTuesdays 이벤트에서 논의된 주제를 더 깊이 파고들고 싶어하는 모든 사람에게 훌륭한 기회라고 설명했습니다.

Latinas in Tech Miami는 1,000명 이상의 사이버 보안 전문가, 데이터 과학자, 기업가들이 속한 커뮤니티로, 기술 생태계 모든 수준에서 여성들이 대표성을 느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연결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이 커뮤니티는 2014년 실리콘밸리에서 시작되었으며, 창립자인 Rocio van Nierop은 자신이 사랑하는 분야에서 라틴 아메리카 여성의 대표성이 부족하다는 것을 인식하고 문을 여는 혁신적인 비영리단체를 설립하기로 결심했습니다.
현재 이 커뮤니티는 25개의 글로벌 지부와 30,000명 이상의 회원을 두고 있습니다.
“우리는 기술 분야에서 일하는 라틴 아메리카 전문 인력 및 입문 희망자를 타겟으로 하고 있다” 고 지부 리더 Leslie Ramirez는 말했습니다.

마이애미 지부는 분기마다 모임을 갖고 네트워킹 믹서, 패널 토론, 화로 옆 대화, 워크숍 및 스킬 빌딩 세션 등을 포함한 일련의 이벤트를 주최합니다.
최신 파트너십인 Brainstation과의 협력을 통해 이 커뮤니티는 회원들에게 디지털 마케팅, UX/UI 디자인 및 기타 기술 분야에서 무료 강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회원들은 멘토링 및 구직 지원도 받을 수 있습니다.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연결하거나 멘토십을 원하여 우리에게 연락하는 경우, 우리는 그들을 연결해줄 수 있다”라고 Ramirez는 덧붙였습니다.

AI 트렌드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하는 분들을 위한 커뮤니티는 Miami AI Hub입니다.
창립자의 열정 프로젝트로 시작된 이 커뮤니티는 현재 3,000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AI 중심의 모임, 워크숍, 해커톤, 패널 토론을 마이애미 전역에서 제공합니다.
“마이애미가 기술 허브로 성장함에 따라 AI 애호가, 창업자 및 기술 전문가들이 아이디어를 교환하고 공동 작업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보았다”고 창립자 Burhan Sebin은 말했습니다.

과거에는 Apple, Microsoft, Google 및 글로벌 AI 스타트업과 학계에서 연사들이 AI 에이전트와 생성 AI 모델의 윤리와 관련된 주제에 대한 통찰을 공유했습니다.
참석자들에게 인기가 있는 프로그램은 AI 스타트업 쇼케이스로, 여기에서는 창업자들이 그들의 최신 프로젝트와 발명품을 공유합니다.
“전 창업자로서, 나는 기업가들을 걱정하며, 지역 AI 스타트업들에게 플랫폼을 제공하는 것이 이 분야의 다음을 보여주는 것이라는 것이 중요하다”고 Sebin은 설명했습니다.

Sebin은 AI가 산업을 재편하고 막대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잠재력이 있다고 믿으며, 그의 목표는 마이애미가 이러한 변화의 최전선에 서도록 하여 지역 인재와 기업들이 이 새로운 시대에서 성공할 수 있는 도구와 지식을 제공하는 것입니다.

Tech Flow의 창립자인 Nikolai Strakh는 러시아에서 마이애미로 이주하면서 세 가지 문제를 해결해야 했습니다- 새로운 인맥 만들기, 자신의 신뢰도 구축, 영어 배우기.
그는 공동체를 구축함으로써 세 가지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이라고는 상상하지 못했습니다.
Tech Flow의 첫 번째 이벤트는 2023년에 “창업자 월요일”로 실행되어, inDrive의 개발 국가 지역 이사인 Vitaly Korobko를 초청했으며 약 80명의 참석자가 모였습니다.
첫 성공에 힘입어 Strakh는 도시 전역에서 유사한 행사를 개최하여 러시아어를 사용하는 기술 기업가를 하나로 모으려고 했습니다.

현재 Tech Flow는 Mana Tech 및 탬파, 올랜도, 오스틴, 덴버를 포함한 다양한 도시에서 정기 모임 및 이벤트를 개최하여 회원들이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통찰을 공유하며 경험이 풍부한 연사로부터 배울 기회를 제공합니다.
Strakh는 특히 러시아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에게 미국 시장을 탐색하고 연결을 구축하며 가시성을 얻을 수 있도록 돕는 데 집중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연사들은 청중에게 멘토와 같은 존재다. 그들은 미국 시장에 대한 많은 경험이 있으며, 문화, 비즈니스 및 기업 구조의 차이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준다”고 Strakh는 설명했습니다.

Strakh가 자랑하는 한 가지 영향력은 비영리 기부입니다.
모든 모임에서 하나의 비영리 단체가 소개되며 참석자들은 일반적으로 기부할 옵션이 제공됩니다- 보통 참석자당 $1입니다.
모든 이벤트 후, 커뮤니티는 수익을 기부합니다.
“이러한 이니셔티브는 이 비영리 단체에 재정적 지원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참석자들 사이에서 그들의 작업에 대한 인식을 제고합니다”고 Strakh는 설명했습니다.
500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Tech Flow는 커뮤니티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AI Salon Miami는 창업자와 투자자를 연결하고 있습니다.
마이애미 지부는 AI Salon의 독립적인 지부로, AI 창업자, 빌더, 투자자 및 파트너를 연결하고 협력하기 위한 40개의 지부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살롱은 아이디어가 공유되고 관계가 형성되며 혁신이 번창하는 공간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Patricia Tavira, 회장 겸 창립 이사는 말했습니다.

이 커뮤니티는 매월 셋째 주 목요일에 Mana Tech에서 모이며, 90분의 연사 세션을 특징으로 합니다.
이 세션에는 핫한 주제에 대한 화로 옆 대화, 패널 또는 발표가 포함될 수 있습니다.
가장 최신 이니셔티브를 통해 스타트업들은 3명의 투자자 패널에게 피치를 할 수 있으며, 승자는 자동적으로 2025 eMerge 미국 가속기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를 얻습니다.
현재 두 개의 회사가 Syneurgy와 VoiceMe가 2025 eMerge 가속기에 참가할 자리를 확보했습니다.
2025년에는 이 커뮤니티가 스타트업들이 자금을 조달하고 지원받을 수 있는 더 큰 기회를 제공하는 쉰디케이티드 펀드도 런칭할 예정입니다.

“AI Salon Miami는 단지 기술에 관한 것이 아니라 사람에 관한 것이다. 참석자의 3분의 1이 투자자로, 이는 창립자들이 자금을 조달하기 전 미리 관계를 구축하기에 적합한 장소가 된다” 고 Tavira는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