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il 18, 2025

조지 워싱턴 항모 전 strike 그룹, 미-일-한국 다국적 연습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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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https://news.usni.org/2024/11/13/george-washington-carrier-strike-group-begins-u-s-japan-south-korea-exercise

조지 워싱턴 항공모함 전 strike 그룹이 수요일에 시작된 미-일-한국 3국 다국적 다영역 훈련 ‘자유의 가장자리’ 제2차 연습에 참여하기 시작했으며, 금요일에 종료될 예정이다.

이 다국적 훈련은 2023년 8월 캠프 데이비드 정상 회의 중 세 나라가 합의한 것으로, 북한의 대륙간 탄도미사일(ICBM) 발사(10월 31일) 및 단거리 탄도미사일 발사(11월 5일)에 따른 것이다.

미국은 북한의 ICBM 발사에 대응하여 11월 3일 일본 및 한국과 공동으로 항공 훈련을 실시했으며, 이 훈련에는 미국 공군(USAF) B-1 폭격기 및 세 나라의 전투기가 포함됐다.

한국 합참(JCS)은 훈련 발표에서 “세 나라는 최근 고위급 협의에서 북한의 도발을 강력히 규탄하고, 이 훈련이 그러한 위협에 대해 억제하고 대응하려는 의지를 반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미국 인도-태평양 사령부와 일본 합동 참모부의 발표에 따르면, ‘자유의 가장자리’ 첫 실행을 바탕으로 진행된다.

이번 연습은 한국 제주도 남쪽 동중국해 수역에서 진행되며, 5세대 전투기를 다영역 방어 인프라에 통합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항공모함 USS George Washington(CVN-73)과 탑재된 항공전단(CVW) 5가 USS Higgins(DDG-76), USS McCampbell(DDG-85), USS Dewey(DDG-105)와 함께 참여하며, 이 세 구축함은 일본 주재 선진 배치 중인 사령관, 태스크 포스(CTF) 71/구축함 대(DESTROYER SQUADRON) 15에 소속되어 있다.

이번 훈련에는 P-8A 포세이돈 해상 정찰기(MPA), F-35 라이트닝 II, F/A-18 수퍼호넷 전투기, KC-135 스트래토탱커 항공기가 참여할 예정이다.

일본은 Aegis 구축함 JS Haguro(DDG-180)와 P-3C 오리온 MPA, F-15J 및 F-2 전투기, E-767 공중 조기 경보 및 통제 시스템(AWACS) 항공기를 배치한다.

한국은 Aegis 구축함 ROKS Seoae Ryu Seong-ryong(DDG-993), 구축함 ROKS Chungmugong Yi Sun-sin(DDH-975), P-3C 오리온 MPA, F-35 라이트닝 II, F-15K 전투기로 참여한다.

‘자유의 가장자리’ 첫 번째 훈련은 6월 27일부터 30일까지 시행된 것으로, 시어도르 루즈벨트 항모 전 strike 그룹이 참여했다.

미국과 일본은 금요일부터 양국 간의 탄약 훈련을 실시할 계획이었으나, 일본의 광양 해적 조무래기인 JS Ukushima(MSC-686)에서의 일본 선원 실종 사건으로 인해 훈련이 취소됐다.

ROKN은 수요일 발표에서, 동해에서 수륙 양용 공격 수송함 ROKS Dokdo(LPH-6111)에서 무인 항공기(UAV)를 발사했다고 알렸다.

해군은 발표에서 UAV의 이름을 명시하지 않았지만, 이미지는 일반 항공 시스템사(GA-ASI)의 모하비 UAV로 나타났다.

이번 시험은 한국 해군의 함선에서 고정익 UAV를 발사한 첫 번째 사례다.

“이번 전투 실험은 AI 기반 무인 전투 시스템 중심의 첨단 과학 및 기술군 구축을 위한 해군 계획의 일환으로 수행되었으며, 심각한 안보 상황에서의 군사 준비 태세를 확립하고 무인 항공기를 조기에 확보 및 운영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목적이다”라고 발표 내용이 전하고 있다.

발사 후 UAV는 독도 근처에서 착륙 기동을 시뮬레이션하며 비행했고, 약 1시간 동안 독도 및 해군 항공 사령부와 통신을 유지했다고 발표에 추가되었다.

그 후 드론의 제어 권한이 독도에서 해군 항공 사령부로 이관되었고, 드론은 안전하게 포항 해군 항공 사령부의 활주로에 착륙했다.

전반적인 시험 과정에서 UAV는 제조사가 운영했다고 밝혔다.

ROKN은 심각한 안보 상황에서 군사 준비 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해상, 수중 및 공중에서 다양한 영역에 걸쳐 해군의 유인 및 무인 복합 전투 시스템 구축을 가속화하고 있으며, 특히 해상에서 드론 운영 개념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해양 작전 능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ROKN은 모하비 UAV의 함상 운용능력을 시험한 두 번째 해군으로, 왕립 해군은 지난해 11월 미국 동부 해안에서 HMS Prince of Wales(R09)에서 UAV를 시험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