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스턴 시청, 명절을 축하하는 메노라 자동차 행렬로 밝혀지다
1 min read이미지 출처:https://jhvonline.com/chanukah-lights-up-houston-city-hall-following-festive-menorah-car-parade-p34357-89.htm
찬드와의 다섯 번째 밤, 메노라가 장착된 수십 대의 자동차가 휴스턴 다운타운으로 향하는 길을 밝혔다.
휴스턴의 1차 구조대가 선두에서 이끌고, 함께 울려 퍼지는 찬드 음악의 사운드트랙과 함께 행렬은 휴스턴의 채바드 아웃리치에서 시작되어 마이어랜드를 지나 시청에 도착했다.
시청에서 기다리고 있던 것은 자동차들에 실린 메노라보다 훨씬 더 큰 메노라였다.
시의 주요 인사들과 감동한 군중이 모여 12월 29일 일요일 밤, 빛의 축제를 기념했다.
“작은 빛 하나가 많은 어둠을 쫓아낼 수 있습니다.” 채바드 아웃리치의 멘디 트락슬러 랍비가 수백 명의 관중 앞에서 말했다.
“찬드와 역시 인간 정신의 자유에 대한 보편적인 메시지를 지닌 기념일입니다 – 폭정과 억압으로부터의 자유, 선이 악을 이기는 궁극적인 승리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렇게 공공 시청 같은 장소에서 메노라가 중요한 이유입니다.”
트락슬러 랍비는 휴스턴 시의회 위원인 애비 카민, 에이미 펙, 샐리 알콘과 함께 세레모니에 참석했다.
“찬드와는 함께하는 것이며, 우리가 누구인지를 나타냅니다.” 카민이 군중에게 말했다.
“우리 민족은 역사를 통해 연대하고 연결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수천 년 동안 역경을 극복해온 민족입니다. 우리는 앞으로도 계속 그렇게 할 것입니다. 우리는 자유를 위해 싸우는 민족입니다. 우리는 정의를 위해 싸우는 민족입니다.”
카민은 3살 짜리 아이에게 찬드와의 의미를 가르쳤으며, 이번 행사가 정말 의미 있으며 공감이 되었다고 했다.
“많은 가족에게 찬드와는 각각 다른 의미와 소중함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에게 있어, 올해 찬드와는 모두를 위한 평등, 정의, 그리고 평화의 투쟁입니다.”
“우리는 세상을 치유해야 합니다. 저는 찬드와를 세대에서 세대로 이어지는 빛과 관련지어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빛을 우리의 자녀와 그들의 자녀, 그리고 전 세계의 다른 이들에게 전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번 프로그램은 도시의 차도 구조대에도 경의를 표하며, 휴스턴 소방서장 토마스 무뇨즈가 유대인 소방관 조슈아 보겔과 리차드 설리반과 함께 세레모니에 참여했다.
토라 데이 스쿨 남자합창단이 노래를 부르고 토라를 외웠으며, 모두가 함께 찬드와 공예와 수프가니욧(이스라엘 전통 도넛)을 즐겼다.
터너는 시장이었던 시절 시청의 모든 메노라 조명 행사에 참석했으며, 2024년에도 그 전통을 이어가게 되어 기쁘다고 했다.
“찬드와의 이야기는 유대 민족의 중요성과 그들의 인내, 강함 그리고 결속을 보여줍니다.” 터너가 말했다.
“메노라의 조명은 이스라엘 사람들에게 강한 신호를 보냅니다.
어떤 레이블이나 직함을 가지고 있든, 중요한 것은 우리가 이러한 시기에 하나로 결속해 있다는 것입니다.”
채바드 아웃리치의 멤버들은 군중에게 찬드와 초를 나누어 주었고, 사람들은 초를 켜고 다른 사람들과 불을 나누어 함게 캠페인을 이어갔다.
참가자들은 빛을 퍼뜨리는 미츠바의 일환으로 자선 기부(tzedakah)를 기부하도록 권장되었다.
“여기 모두가 다른 사람에게 작은 친절한 행동, 작은 관대함의 행동, 자비와 자선을 행한다면, 우리는 세계의 메노라를 밝히고 이 세상을 더 나은 곳으로 만들 수 있습니다.” 설리반이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