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anuary 8, 2025

라이커스 아일랜드에서의 여성 사망 사건, 교정관의 의료 접근 방해 드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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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https://www.silive.com/news/2025/01/nyc-jail-staff-blocked-medics-from-treating-23-year-old-woman-who-died-weeks-later.html

교정관들이 라이커스 아일랜드에서 중증 질환을 앓고 있던 한 여성에게 의료진이 치료를 제공하는 것을 여러 차례 차단했다는 사실이, 그녀가 혼수 상태에 빠지고 장기 부전으로 사망하기 몇 주 전 밝혀졌다.

23세의 Charizma Jones는 증상이 악화된 후 5월 4일 병원 단위로 이송되기 전에 성홍열 가능성에 대한 치료를 받고 있었다.

하지만 의료진이 그녀의 생명 징후를 체크하려고 시도할 때마다, 교정관들이 불특정한 ‘안전 이유’를 들어 그녀의 세포에 들어가는 것을 여섯 차례나 막았다.

이는 월요일에 발표된 교정위원회의 보고서에 포함된 내용이다.

격리된 지 이틀 만에 조지스는 발진과 고열, 급성 간 손상의 징후를 보이며 병원으로 긴급 이송됐다.

7월 14일, 그녀는 ‘다기관 부전’으로 사망 판정을 받았다.

Jones의 죽음은 행동 옹호자들과 일부 공무원들 사이에서 분노를 촉발했으며, 주 법무부와 시 조사를 맡은 부서의 지속적인 조사가 진행 중이다.

그녀 가족의 변호사인 MK Kaishian은 교정관들의 행동을 ‘불법이며 도덕적으로 혐오스럽다’고 비난하며, 그들이 ‘예방 가능한 끔찍한 죽음’에 기여했다고 주장했다.

이 발견은 연방 판사가 시가 미국에서 가장 크고 악명 높은 교도소 시스템의 연방 통제를 준비하도록 명령한 지 몇 주 후에 나온 것이다.

판사는 교정 시설이 수감자들에게 ‘위헌적인 위험’을 초래하고 있다고 판결했다.

Jones의 죽음에 대한 조사는 연방 법원 사건의 핵심에 있는 여러 만성 문제를 상세히 설명하고 있으며, 직원의 방치와 불충분한 의료 치료에 대한 주장도 포함되어 있다.

브롱크스에 거주하며 정신 건강과 약물 문제를 앓고 있던 Jones는 2023년 9월 폭행으로 유죄 판결을 받아 라이커스 아일랜드에 수감되었다.

4월에 교정관과의 폭행 사건 이후 그녀는 제한된 상태로 분류되었고 조기 석방이 불가능하다는 판정을 받았다.

감시 카메라 영상에 따르면, 5월 4일 그녀는 일반 수용소에서 어지러워 보였고 서 있을 수 없는 상태였다.

한 교정관이 의료 응급 상황을 보고했지만, ‘응급 대응할 직원이 없다’는 답변을 받았다.

대신 다른 수감자들이 Jones를 도와주기 위해 얼음으로 그녀의 피부를 식히고, 그녀가 의식을 잃는 듯 보이자 머리를 받쳐주었다.

이들은 임상 직원의 반응 부족에 불만을 가지게 되어 교정 직원의 지시에 따르지 않기 시작했고, 결국 응급 알람을 울려 의료 지원을 받게 되었다.

그녀는 병원으로 이송된 후 성홍열 가능성에 대한 항생제가 처방되었고, 격리된 상태로 감금되었다.

하지만 그녀가 변기에 구토하는 장면을 담은 영상에서도, 교정관들은 여러 번 의료진의 세포 접근을 거부했으며, 한 번은 그녀가 ‘Medlock’ 상태라고 말했다고 조사는 밝혔다.

뉴욕시 교정국 대변인인 Shayla Mulzac-Warner는 구체적인 질문에 답변을 거부하며, 진행 중인 조사 때문에 응답할 수 없음을 강조했다.

그러나 그녀는 ‘우리의 돌보는 모든 사람의 건강과 안전이 항상 가장 중요한 관심사’라고 말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해당 기구는 의료 접근 거부와 관련된 기록을 생산하지 않았다.

Jones의 가족 변호사는 직원들이 징계를 받은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개별 교정관들이 책임을 지는 것이 매우 중요하지만, 동일하게 또는 그보다 더 긴급하게 Ms. Jones의 죽음이 뉴욕시 감옥 내에서의 생명에 대한 무관심과 체계적인 부패에 의해 초래되었다는 점도 인식하고 다뤄져야 한다’고 변호사는 성명을 통해 밝혔다.

2019년 시 의회에 의해 승인된 계획에 따라, 뉴욕시는 라이커스 아일랜드를 폐쇄하고 2027년까지 네 개의 더 작고 현대적인 교도소로 대체해야 할 법적 의무가 있다.

그러나 민주당 소속인 에릭 아담스 시장은 폐쇄에 반대하며 법률 제정자들에게 ‘계획 B’를 마련할 것을 촉구했다.

올해 도심 예산 책임자는 관계자들이 법적 마감일을 맞추지 못할 것이라고 인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