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류 시도라, 어셔 콘서트에서 특별한 체리 순간 포착
1 min read이미지 출처:https://www.miaminewtimes.com/music/video-of-drew-sidora-licking-cherries-at-usher-miami-show-goes-viral-22049202
어셔의 콘서트가 지난 수요일 마이애미 케이세야 센터에서 열렸으며, 다양한 놀라움이 가득했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화제가 된 것은 그의 ‘Cherry on Top’ 세그먼트 중 한 여성을 향해 체리를 흔드는 순간이었다.
그 여성이 바로 배우이자 가수, 리얼리티 스타인 드류 시도라였다.
두 사람의 장난스러운 교감은 시도라가 체리와 함께 혀 게임을 하는 모습으로, 어셔는 이 장면에 말을 잃었고, 소셜 미디어는 뜨거운 반응으로 가득 차올랐다.
인스타그램 계정 @onlyindade는 해당 영상을 완벽하게 요약하며 “어셔의 ‘Cherry on Top’ 세그먼트 중 305에서 상황이 조금 매운 맛을 더했어요!”라고 캡션을 달았다.
이보다 더 많은 주목을 끌고 싶었던 시도라는 자신의 개인 소셜 계정에 “체리 🍒 경험 #usher”라는 캡션과 함께 이 순간을 공유했다.
몇몇 밀레니얼들은 2000년대 초반 할리우드에서 활약했던 시도라를 바로 알아봤지만, Z세대는 “그녀는 누구인가요?”라는 질문을 던졌다.
머리를 긁적이는 사람들이 있을 수 있는데, 시도라의 배경을 알려주겠다.
시도라의 할리우드 이력은 많은 밀레니얼들이 잘 알고 있는 경력이다.
시카고 출신의 이 여배우이자 가수는 2000년대 초반부터 스크린을 밝히며 활약해왔다.
2006년의 댄스 고전 ‘스텝 업’에서 채닝 테이텀과 함께 출연하며 루시 아빌라 역을 맡았고, 영화의 사운드트랙에 수록된 ‘For the Love’와 ‘Til the Dawn’을 직접 부르기도 했다.
그녀의 음악적 연결은 거기서 그치지 않는다.
시도라는 또한 션 폴의 ‘Give It Up to Me’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하여 키샤 콜과 함께 춤을 췄으며, 이 곡도 사운드트랙의 일부였다.
영화 컬트 클래식 팬들은 그녀를 드라마를 유발하는 에너지 넘치는 친구로 기억할지도 모른다.
TV에서는 그녀가 ‘리얼 하우스와이브스 오브 애틀랜타’에 출연하는 모습이 알려져 있으며, 이곳에서 그녀의 허구화된 버전은 기혼 미식축구 선수와의 불륜을 암시하고 있다.
TLC 팬이라면 VH1의 전설적인 R&B 트리오에 대한 전기 영화에서 그녀를 T-Boz로 기억할 것이다.
최근 시도라는 새로운 팬층을 확보했다.
2020년부터 브라보 리얼리티 시리즈에 출연하며, 그녀의 기복 있는 삶과 현재 이혼 절차를 밟고 있는 랄프 핏먼과의 관계를 공유하고 있다.
시도라의 어셔와의 뜨거운 순간은 즉흥적으로 보일 수 있지만, 그 밤에는 더 많은 층이 있는 이야기들이 숨겨져 있다.
어셔는 세그먼트 중에 관객 속을 거닐며 체리를 손에 든 채로 적합한 참가자를 찾고 있었다.
여러 여성들이 기꺼이 혀를 내밀며 ‘체리 온 탑’ 경험을 기대하고 있었지만, 시도라가 그를 향해 손짓을 하자 어셔는 멈췄다.
시도라는 단순히 그 순간을 받아들이지 않고, 체리에 혀를 댄 후 극적으로 뒤로 젖혀져 한바탕 성적 긴장을 그대로 뽐냈다.
군중의 반응은 전율적이었고, 함성은 장난스러운 교감을 더욱 증폭시켰다.
콘서트 이후, 시도라는 자신의 신곡 ‘I Did It to Me’의 발매 파티를 크루 윈우드에서 개최했다.
이벤트 플라이어는 “어셔가 체리를 지나칠 때 파티할 거예요 🍒”라고 언급하며, 이 화제가 된 순간과 그녀의 최신 프로젝트 사이의 계획된 연결을 암시했다.
그 순간이 미리 계획된 것인지 아닌지는 불분명하지만, 이 영상 클립은 분명 많은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고, 시도라를 다시 한 번 주목받게 만들었다.
영상 클립에 대한 관심이 시도라의 음악 경력을 부활시키고자 하는 시점에서 더욱 고무적인 상황이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