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마이애미 기부의 날, 기록적 3,950만 달러 모금

이미지 출처：https://communitynewspapers.com/biscayne-bay/give-miami-day-announces-record-39-5-million-raised/

2024 마이애미 기부의 날(Give Miami Day 2024)은 마이애미의 가장 대담한 기부의 날로, 1,200개 이상의 비영리 단체를 위해 기록적인 3,950만 달러를 모금했습니다. 13번째 연례 온라인 기부 행사인 이 행사는 남부 플로리다에서 가장 큰 자선 기관 중 하나인 마이애미 재단(The Miami Foundation)이 주최했습니다.

51,700명 이상의 기부자가 109,000개의 기부를 진행하여, 작년보다 500만 달러 증가한 숫자를 기록했습니다. 이번 이정표는 마이애미 기부의 날을 미국에서 가장 빠르게 성장하는 온라인 자선 프로그램 중 하나로 확고히 합니다.

“마이애미 재단이 기부의 날을 주최하지만, 이 날은 우리 커뮤니티의 사랑의 노래입니다 – 우리가 살고 있는 이곳에 대한 우리의 공동의 선물입니다.”라고 마이애미 재단의 회장 겸 CEO인 레베카 피시먼 립시(Rebecca Fishman Lipsey)는 말했습니다.

“올해 우리는 역사상 최대의 수의 마이애미 주민들이 지역 비영리 단체를 지원하기 위해 나섰습니다. 1,200개 이상의 조직에 109,000개의 기부가 이루어져 3,950만 달러가 모금되었습니다. 우리 비영리 단체들이 연중 내내 수행하는 중요한 작업을 지원하는 데 기여해 주신 마이애미 시민들의 폭넓은 관대함에 감사를 표합니다. 제가 감사를 전한 모든 분들 덕분에 이 날이 가능했습니다.”라고 그녀는 덧붙였습니다.

이번 행사는 300개 이상의 지역 비영리 단체를 위한 기금 조달 엔진으로 기능하며, 이 중에는 크리스토 레이 마이애미 고등학교(Cristo Rey Miami High School), 마이애미 블로코(Miami Blococo), 코넥타 마이애미 아트(Conecta Miami Arts), 유니비전 재단(Univision Foundation) 등 주로 히스패닉 커뮤니티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들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행사를 통해 모금된 자금은 유연한 자금으로, 각 조직에 가장 도움이 되는 방식으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이 날의 대형 기관 모금에서 가장 많은 기금을 모은 단체는 아치브 마이애미(Achieve Miami)로, 310만 달러가 모금되었습니다. 중형 기관 중에서는 플로리다 아동 운동(The Children’s Movement of Florida)이 83만6천 달러 이상을 모금하였으며, 소형 기관 중에서는 아리 아르테아가 재단(Ari Arteaga Foundation)이 13만 달러 이상을 모금했습니다.

“마이애미 기부의 날 동안 보여주신 믿을 수 없는 관대함에 깊이 감사드립니다.”라고 마이애미 재단 이사회 의장인 셸던 앤더슨(Sheldon Anderson)은 전했습니다. “우리 커뮤니티의 지원은 집단 기부의 힘과 마이애미에서 지속적인 변화를 만들기 위한 헌신을 보여줍니다.

“모든 기부자와 레베카 피시먼 립시의 뛰어난 리더십 아래에서 마이애미 재단의 헌신적인 직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함께 우리는 우리 도시를 위한 더 밝은 미래를 구축하고 있습니다.”라고 앤더슨이 덧붙였습니다.

결과는 최종 검토 및 검증을 거쳐야 하며, 업데이트된 총액은 몇 주 이내에 발표될 예정입니다. 한편, 2025년 마이애미 기부의 날에 참여하고자 하는 비영리 단체는 내년 행사 참가에 대해 미리 고민할 필요가 있습니다. 등록 정보는 올 여름에 게시될 예정입니다.

자세한 사항은 GiveMiamiDay.org를 방문해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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