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cember 13, 2024

미국-한국 동맹, 북한의 위협에도 불구하고 견고함을 재확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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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https://www.defense.gov/News/News-Stories/Article/Article/3209553/us-south-korea-take-stock-of-alliance-pledge-more-cooperation/

로이드 J. 오스틴 III 국방장관과 이종섭 한국 국방장관은 미국-한국 동맹이 전쟁과 평화 속에서 시험을 받았으며 여전히 견고하다고 확언했다.

오스틴 장관과 이 장관은 오늘 펜타곤에서 제54차 안보협의체 회의(SCM)를 개최하였다.

두 장관은 동맹의 현황을 검토하고 북한을 억제하기 위해 더욱 상호운용 가능하고 효과적인 방법을 모색하였다.

이번 회의는 북한의 ‘불법적이고 불안정한 대륙간 탄도미사일 발사’에 이어 진행된 것으로, 오스틴 장관은 어젯밤 발사된 미사일과 오늘 추가 발사에 대해 언급했다.

오스틴 장관은 “이종섭 장관과 협의한 결과, 우리의 장기 예정된 합동 훈련인 ‘비질런트 스톰’을 연장하기로 결정했다”며, “우리는 계속해서 가까이 협력하여 미국과 지역의 동맹을 보호하는 방안을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보협의체 회의는 미국과 한국의 방위 지도자들이 모여 도전과 기회를 논의하고 협력과 우정을 심화하기 위한 전략을 개발하는 자리이다.

미국-한국 상호 방위 조약은 1953년에 체결되었고, 한국은 1950년 북한군의 38선 돌파로 시작된 한국전쟁으로 큰 피해를 입었다.

현재 한국은 세계 10대 경제국이며, 미국과 함께 베트남전과 아프가니스탄 전투에 참전한 세계적인 군사력을 보유하고 있다.

오스틴 장관은 “거의 7십년 동안 이 동맹은 한반도와 인도-태평양 전역의 평화와 안보의 기반이 되어왔다”고 강조하며, “오늘날 한국은 놀라운 능력을 갖춘 동맹이며, 지역의 안전 제공자이자 모든 이들을 안전하게 지켜주는 규칙 기반의 국제 질서를 수호하는 방어자”라고 말했다.

북한은 회의의 주요 논의 대상이었고, 오스틴 장관은 “미국의 한국 방어에 대한 약속은 철통같다”고 재확인했다.

그는 “억제는 미국의 핵, 재래식 및 미사일 방어 능력의 전 범위를 포함한다”고 밝히며, 통합 억제에 대해 자주 언급했다.

그는 다섯 번째 세대 전투기의 배치와 올해 초 한반도를 방문한 로널드 레이건 항공모함을 예로 들어 설명했다.

오스틴 장관은 “한반도에서 우리는 합동 대비태세를 강화하기 위해 대규모 훈련으로 돌아가고 있으며, 필요한 경우 즉각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향후 이런 노력들을 기반으로 통합 억제를 강화하고, 이 동맹이 한반도와 인도-태평양 전역의 안전과 안정을 지속적으로 강화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장관은 발언에서 “한미 군사 동맹의 강력함과 신뢰할 수 있는 공동 방어 태세”를 강조했다.

이 장관 또한 북한의 핵무기 위협에 대해 언급하며 “오스틴 장관과 나는 북한의 어떤 핵 공격, 특히 전술 핵무기의 사용은 용납할 수 없으며, 이는 김정은 정권의 종말로 이어질 것이라는 사실을 확인한다”고 말했다.

미국과 한국은 북한이 파괴적인 길에서 벗어나기를 원한다.

두 방위 지도자는 일본을 포함한 삼국 간의 대화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오스틴 장관은 “수십 년 동안, 미국과 한국의 군인들은 자유의 이상을 수호하기 위해 나란히 싸워왔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동맹은 그러한 공동의 희생에 기반을 두고 있다. 따라서 우리는 거의 70년 동안 했던 것처럼, 앞으로의 도전 과제들을 똑같은 방식으로 다룰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저는 우리가 함께 이룬 업적에 enormously proud하며, 대한민국과의 파트너십에 매우 감사하고 있습니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