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세 불법 이민자, 조세 이바라 허가 받은 Laken Riley 살인죄로 종신형 선고
1 min read이미지 출처:https://www.forbes.com/sites/mollybohannon/2024/11/20/laken-riley-murder-jose-ibarra-sentenced-to-life-without-parole-for-killing-georgia-student/
조세 이바라(26세)라는 불법 이민자가 지난해 2월 조지아 대학교 캠퍼스에서 살해된 간호학 학생 레이큰 라일리 사건에서 유죄 판결을 받고 종신형을 선고받았다.
이번 사건은 양당의 전국적인 이민 논란의 정치적 쟁점이 되며 마침내 종결을 맞이했다.
판사 H. 패트릭 해거드는 이바라에게 악의적인 살인, 중범죄 살인, 신체적 상해를 동반한 유괴, 강간 의도를 가진 중상해, 증거 은폐 방해, 그리고 도청 등의 혐의로 유죄를 선고하고, 가석방 없는 종신형을 선고했다.
검찰에 따르면, 베네수엘라 이주민인 이바라는 22세의 라일리가 달리기를 하던 중 그녀가 자신의 성폭행 피해자가 되기를 거부하자 그녀를 살해했다고 한다.
이바라는 11월 12일 배심원 재판권을 포기했고, 해거드 판사가 홀로 판결을 내리게 되었다.
레이큰 라일리의 어머니인 앨리슨 필립스는 판사에게 “이 병든, 비뚤어지고 악랄한 coward는 레이큰이나 인간의 생명에 대해 전혀 고려하지 않았다. 우리는 그에게도 같은 대우가 이루어지길 요청한다”고 말했다.
레이큰 라일리는 2월 22일 조지아 대학교의 한 호수 근처에서 “가시적 상처”와 타박상을 입은 채 발견되었다.
그녀의 친구는 라일리가 달리기를 마친 후 돌아오지 않는다는 신고를 했으며, 라일리의 죽음은 살해로 판명되었다. 이바라는 다음 날 용의자로 지목되었다.
이바라는 텍사스 엘파소 근처에서 국경을 불법으로 넘어온 후 2022년 9월 세관국경보호청에 의근 체포되었으며, 이민 사건이 진행 중일 때 석방되었다.
그는 2023년 뉴욕에서 17세 미만 아동에게 상해를 입히는 태도로 기소됐지만, 구금되기 전에 석방되었고, 라일리의 죽음에 대한 그의 연관성은 정치적 쟁점으로 떠올랐다.
당시 대통령 후보였던 도널드 트럼프는 라일리의 죽음을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책임돌리며, 그의 트루스 소셜에서 “국경 침략이 우리 나라를 파괴하고 시민들을 죽이고 있다”고 발언했다.
바이든은 3월의 국정연설에서 레이큰의 가족에 대한 마음을 전하며 그녀를 “불법 이민자에게 살해당한 순진한 젊은 여성”이라고 언급했다.
(바이든은 이후 ‘불법’이라는 용어 사용을 후회한다고 밝혔다.)
수요일의 판결 발표 직후, 트럼프는 자신의 트루스 소셜 게시물에서 이바라가 모든 혐의에 대해 유죄로 판명된 것을 환영하며, “그 소식이 그녀의 멋진 가족에게 평화와 위안을 가져오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우리의 국경을 확보하고 범죄자와 악당을 우리나라에서 제거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검찰은 이바라에게 사형을 구형하지 않았지만, 가석방 없는 종신형을 요청하기로 결정했다고 AP통신이 전했다.
검찰은 재판 중에 28명의 증인을 호출했고, 특별검사인 실비아 로스는 법정에서 라일리가 이바라와 싸우며 자신의 생명을 위해 싸웠다고 밝혔다.
결과적으로, 이바라는 법원에서 그가 범죄를 저질렀음을 숨기기 위해 증거를 조작했다고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