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il 4, 2025

미국-한국 국방장관 회의, 북핵 위협 대응 및 군사 협력 심화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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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https://defensescoop.com/2024/10/30/us-south-korea-move-enhance-military-technology-partnerships/

미국의 주요 국방 관계자들이 수요일 펜타곤에서 한국의 국방부 관계자들과 만나, 북한의 최근 병력 배치에 대응하기 위해 군사 기술 협력을 심화할 것을 약속했다.

이번 회의는 제56회 미국-한국 안보협의회의(Scm)를 기념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회의 직후,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과 한국의 김용현 국방부 장관은 기자들에게 최신 무기 현대화 계획과 인도-태평양 지역의 안보 협력 방안에 대해 브리핑했다.

오스틴 장관은 “앞으로 우리는 우리의 성과를 바탕으로 협력의 범위와 규모를 확장할 것”이라며, “우리는 방위 산업 기반의 전략적 이점과 혁신을 활용하여 최첨단 기술을 전투원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회의에서 국방 수장들은 해양 안보, 다국적 훈련, 역량 구축, 기술 및 방위 산업 협력 및 정보 공유 등 다양한 분야를 포괄하는 새로운 지역 협력 프레임워크를 출범하기로 합의했다.

김 장관은 “오스틴 장관과 저는 동맹의 방위 비전을 바탕으로 과학 및 기술, 방위 산업의 협력을 강화할 것을 약속했다”며, “우리는 올해 내로 부장관급 방위 과학 및 기술 집행위원회를 구성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 장관은 이 새 위원회(DSTEC)가 한국이 AUKUS 동맹과 특정 프로젝트에서 협력하여 신흥 및 파괴적인 군사 능력을 신속하게 개발하는 방법을 모색할 것이라고 확인했다.

이 위원회는 특히 자율 시스템, 인공지능 및 양자 기술과 관련된 차세대 자산의 방위 혁신과 채택을 지도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는 “우리는 공급망 회복력을 확보하고 동맹의 능력을 현대화하는 것의 중요성을 인정하며, 방위 산업 부문에서 적극적인 협력을 약속했다”고 언급하며, 군수 지원 및 무기 시스템의 현대화 노력을 강조했다.

SCM 참가자들은 또한 북한의 고도화된 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공동의 조기 경고 시스템과 미사일 방어 능력 업그레이드 계획을 논의했다.

특히, 이번 회의는 현재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배경 가운데 진행되었으며, 북한(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또는 DPRK)의 군사적 협력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오스틴 장관은 “우리는 러시아와 북한 간의 군사적 협력이 전례 없는 수준으로 증가하고 있음을 밀접하게 감시하고 있습니다”라며, “오늘 회의에서는 북한 병력이 러시아에 배치된 것에 대한 깊은 우려를 공유했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북한은 약 10,000명의 병력을 러시아 동부에 보내 훈련시키고 있으며, 일부는 이미 우크라이나 근처로 이동했다”며, “이들은 러시아 군복을 착용하고 러시아 장비를 지급받고 있다”고 말했다.

오스틴 장관은 북한 군인들이 러시아 전투 작전을 지원하기 위해 러시아의 쿠르스크 지역으로 배치될 것이라는 우려도 나타냈다.

김 장관은 이러한 배치를 김정은 북한 최고 지도자의 “독재 체제를 유지하기 위한 시도”로 보고, 그런 활동이 “전쟁 범죄일 뿐만 아니라 인도주의에도 반하는 행위”라고 언급했다.

김 장관은 미국, 한국 등 동맹이 이러한 에스컬레이션을 극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지만, 북한이 자신의 군을 보낼 대가로 러시아로부터 더 높은 기술의 무기를 요구할 가능성이 높다고 경고했다.

그는 “그들의 배치에 대한 대가로 북한은 전술 핵무기와 관련된 기술, 대륙간 탄도 미사일 기술, 정찰 위성 및 탄도 미사일 잠수함과 같은 다양한 분야의 기술 이전을 요구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김 장관은 북한이 오는 미국 대통령 선거에 간섭할 가능성을 어떻게 평가하느냐는 질문에 현재로서는 큰 우려가 없다고 답했다.

하지만 그는 “그들이 미국 대통령 선거의 전후에 존재감이나 핵 능력을 과장할 가능성이 높다”고 덧붙였다.

목요일, 오스틴 장관과 김 장관은 앤서니 블링켄 미국 국무장관과 조태열 한국 외교부 장관과 함께 “2+2” 외교 및 국방 장관 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