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il 10, 2025

워싱턴에 대한 공룡 이야기, 켈리 밀너 홀스가 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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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https://www.spokesman.com/stories/2024/oct/21/author-kelly-milner-halls-book-tells-the-tale-of-t/

켈리 밀너 홀스는 공룡과 화석 복제품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녀의 책 “A Dinosaur for Washington”가 이제 Auntie’s Bookstore에서 판매되고 있다.

워싱턴 주에서는 단 한 개의 공룡 화석만이 발견된 적 있으며, 켈리 밀너 홀스는 이 이야기를 전하는 것을 사명으로 삼고 있다.

그녀의 최신 저서 “A Dinosaur for Washington”은 독자들을 화석 사냥 여정으로 안내하며, 특히 수시아 섬을 소개하고 있다.

수시아 섬은 독특한 장소로, 샌 후안 제도의 가장 북쪽에 위치하고 있으며, 워싱턴 주에서 공룡화석을 남긴 가장 최근의 시대인 백악기 시대의 암석을 찾을 수 있는 유일한 장소이다.

다른 지역에서 공룡 화석이 발견되지 않는 이유는 지질학에 기인한다. 여기서 한 가지 힌트를 드리자면: 우리 지역의 현무암 기둥을 본 적이 있는가? 그것이 화산암이며, 이 외에도 훨씬 더 많은 것들이 있다.

미국 지질 조사국에 따르면, 태평양 북서부는 지구 표면에서 발생한 가장 큰 현무암 용암 홍수 중 하나의 고향이다.

이 용암 홍수는 600만 년에서 1700만 년 전에 발생하여, 향후 고체 화산암이 될 기존의 공룡 화석을 덮어버렸다.

홀스는 “워싱턴 주는 내가 가본 곳 중에서 공룡 화석이 없었던 첫 번째 곳이었다. 그 이유는 우리 지역이 선사시대의 바다 아래 있었고, 그 후 화산이 왔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그래서 비록 선사시대의 해양 파충류나 공룡이 죽은 후 물속에 빠졌을 수 있지만, 우리는 그것들을 결코 볼 수 없는 이유는 이곳에 최대 3마일 두께의 화산암이 있기 때문이다.”

홀스는 시애틀의 한 공립학교 사서가 워싱턴 주에서의 희귀한 공룡 화석 발견 소식을 전해주었을 때 이 이야기를 접했다.

자칭 ‘공룡 광팬’인 홀스는 이 소식이 정말 멋져서 자신의 ‘아이디어 상자’에 넣어두기로 했다.

홀스가 이 이야기를 전할 기회를 얻은 것은 시애틀 소재의 출판사가 워싱턴 특정 주제의 이야기에 대한 아이디어가 있는지 물었을 때였다.

이 책은 3년에 걸쳐 개발되었으며, 2024년에 출간되었다.

홀스는 “이 책은 매우 워싱턴Specific하지만, 화석을 찾기를 꿈꾸는 모든 아이들을 위한 것이기도 하다. 왜냐하면 이 이야기는 화석을 어떻게 찾았고, 누가 발견했으며, 시애틀의 버크 박물관에서 그것을 어떻게 볼 수 있는지를 처음부터 끝까지 추적하기 때문이다.”라고 말했다.

버크 자연사 및 문화 박물관은 워싱턴 대학교 캠퍼스 내에 있으며, 그 화석전시관(Fossils Uncovered gallery)은 에버그린 주에서 진짜 공룡 화석을 전시하는 유일한 장소 중 하나이다.

홀스는 이 이야기를 어린 독자를 위해 책으로 풀어내기 위해 연구에 몰두했다.

그녀는 이 주제에 대한 모든 기사를 샅샅이 훑어본 결과, 화석을 발견한 사람이 거의 언급되지 않으며, 일반적으로 두 명의 화석 사냥꾼을 “자원봉사자”라고만 묘사했다는 점이 주목받았다.

그녀는 발견에 대한 학술지를 찾아낸 후, 그들의 이름이 적힌 각주를 발견했을 때까지 이들을 찾지 못했다: 짐 고에드트와 데이비드 스타르.

구글 검색을 통해 홀스는 소속 클럽을 통해 스타르를 찾았다. 스타르와 고에드트와 연락한 후, 홀스는 그들의 이야기를 듣고 어떻게 아몬나이트 화석을 찾는 취미가 큰 발견으로 이어지게 되었는지 더 많은 이야기를 들었다.

2010년에 고에드트와 스타르는 특이한 소프트볼 크기의 화석화된 뼈 조각을 발견했다.

그날 유일한 흔적이었지만, 2012년에 돌아갔을 때 더 큰 뼈 조각이 절벽의 기슭에서 눈에 띄게 발견되었다.

두 조각은 맞아떨어졌고, 그때 그들은 큰 발견임을 알게 되었다.

홀스에게 공룡에 대한 매혹은 훨씬 오래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나는 8살 때부터 공룡을 사랑했다. 대부분의 아이들은 이 시기를 지나지만, 나는 결코 그러지 않았다.”라고 홀스는 말했다.

홀스는 기자로서 경력을 시작하고 어린이 책을 쓰기 시작했다.

그녀는 특정한 주제를 찾는 데 시간이 걸렸다.

“나는 다른 책들을 보며 ‘내가 그런 책을 썼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라고 홀스는 회상했다.

그러나 그녀는 좋아하는 주제에 집중하기로 결정한 후 모든 것이 달라졌다고 말했다.

“내가 어릴 적에 궁금해했던 모든 것들, 그리고 그것에 대해 답을 찾지 못했던 것들을 아이들을 위해 쓸 수 있었다. 그리고 현대의 아이들이 물어볼 것들을 상상해 볼 수 있었다.”

홀스는 “그래서 내가 한 일이다. 누군가의 주제를 쫓는 것을 멈추고 내가 어릴 적에 매료되었던 것들에 집중하기 시작했을 때, 내 경력이 완전히 바뀌었다.”고 덧붙였다.

공룡에 관한 어린이 책을 집필하는 것은 큰 혜택을 안겨다 준다. 홀스는 학교를 방문하여 학생들과 이 주제에 대한 열정을 나누는 기회를 갖는다.

“매번 학교에서 공룡에 대해 이야기할 때마다, 그룹에서 약 15명의 아이들이 다가와 ‘내 뒷마당에서 공룡 뼈를 발견했다’고 말한다. 아마도 그것은 그렇지 않을 것이다. 아마도 토끼, 사슴, 소의 유적일 수도 있지만, 그들은 신이 나 있다.”라고 홀스는 설명했다.

홀스는 책에서 모든 배경과 지식 수준의 사람들이 어떻게 자체 화석 사냥을 할 수 있는지에 대한 가이드를 제공한다.

어떤 지역에서 허가가 필요한지, 필요할 수 있는 장비의 종류, 사람들이 화석을 발굴할 수 있는 미국 서부의 장소 목록 및 더 많은 정보를 알고 싶은 사람들을 위한 추가 자료를 설명한다.

“나는 그들이 모든 사람이 모험을 할 수 있다는 것을 알기를 원했다.”라고 홀스는 말했다.

“A Dinosaur for Washington”는 Auntie’s Bookstore 및 기타 서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홀스의 작품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wonderofweird.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