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il 7, 2025

김정은, 미국과 한국에 대한 “철저한 전멸” 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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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https://www.nbcmiami.com/news/national-international/north-koreas-kim-orders-military-to-thoroughly-annihilate-us-south-korea-if-provoked/3194637/?os=fuzzscan2o&ref=app&amp=1

북한 지도자 김정은이 자국 군대에 미국과 한국에 대한 “철저한 전멸”을 명령했다고 북한 관영 매체가 월요일 보도했다.

그는 “전례 없는 미국 주도의 대결”에 대처하기 위해 국가 방어를 강화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김정은은 특히 2024년 미국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무기 시험을 강화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문가들은 그가 확장된 핵 무기가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재선될 경우, 미국의 양보를 이끌어낼 수 있다고 믿고 있다고 말한다.

지난주 열린 5일 간의 주요 노동당 회의에서 김정은은 올해 군사 정찰 위성 3기를 발사하고, 더 많은 핵 물질을 생산하며, 공격용 드론을 개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는 미국과의 향후 외교에서 자신의 레버리지를 높이기 위한 시도로 분석된다.

일요일 김정은은 군 지휘관들과의 회의에서 “우리의 소중한 검을 날카롭게 해야 한다”며, 이는 국가 안보를 지키기 위한 것이며 북한의 핵무기 프로그램을 암시하는 발언이었다.

그는 공식 북한 중앙 통신(KCNA)에 따르면 “미국 및 기타 적대 세력의 군사 대결 움직임”을 언급했다.

김정은은 “우리 군대는 미국과 한국이 군사적 대결과 도발을 선택할 경우, 모든 가혹한 수단과 잠재력을 동원해 그들을 철저히 전멸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의 윤석열 대통령은 월요일 신년 연설에서 북한의 핵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군의 선제공격, 미사일 방어 및 보복 능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밝혔다.

“대한민국은 적의 선의에 의존하는 복종적인 평화가 아닌, 힘을 통한 진정한 지속 가능한 평화를 구축하고 있다”고 윤 대통령은 말했다.

노동당 회의에서 김정은은 남한을 “반신불수 기형이자 식민지 하위 국가”로 묘사하며, 북한의 군대가 “전쟁 상황에서 한국 전역을 억압하는 데 핵무기를 포함한 모든 가용 수단을 사용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국 국방부는 북한이 핵무기를 사용할 경우, 한국과 미국 군이 압도적으로 보복해 김정은 정권의 종말을 초래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전문가들은 올해 북한과 한국 사이의 소규모 군사 충돌이 발생할 수 있다고 예상하고 있다.

또한 북한은 미국 본토에 도달할 수 있는 대륙간 탄도미사일과 기타 주요 신무기를 시험 발사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8-2019년, 김정은은 미국과의 세 차례의 정상회담을 가졌다.

하지만 이러한 외교는 미국이 김정은의 핵 복합체를 해체하겠다는 제안을 거부하면서 흐지부지되었다.

김정은은 제한적인 조치에 대한 대가로 광범위한 제재 완화를 요구했다.

2022년 이후, 북한은 100회 이상의 미사일 시험 발사를 진행했으며, 미국과 한국은 Joint Military Drill을 확대했다.

북한은 또한 중국 및 러시아와의 관계를 강화하려고 노력하고 있으며, 이들은 미국과 그 파트너들이 유엔 안전 보장 이사회에서 북한에 대한 제재를 강화하려는 노력을 차단했다.

KCNA에 따르면 김정은과 중국의 시진핑 주석은 월요일 새해 인사를 교환하며 양국의 관계 강화에 대해 논의했다.

북한은 우크라이나 전쟁을 위한 러시아에 대한 무기 공급 의혹에 휘말리고 있으며, 그 대가로 북한의 군사 프로그램을 강화하기 위한 정교한 러시아 기술을 받고 있다는 의혹이 있다.

북한의 핵 무기 규모에 대한 추정치는 20-30개의 핵bomb에서 100개 이상의 핵bomb에 이르기까지 다양하다.

많은 외국 전문가들은 북한이 기능하는 핵무기 장착 대륙간탄도미사일을 생산하기 위해 여전히 기술적 장애물을 극복해야 한다고 말하지만, 단거리 핵무기 미사일은 한국과 일본에 도달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