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북한의 러시아 군대 파견 주장에 대응하여 우크라이나 무기 공급 고려 가능성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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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https://www.latimes.com/world-nation/story/2024-10-22/south-korea-warns-it-can-send-arms-to-ukraine-after-reports-of-norths-troops-in-russia
한국이 화요일 러시아에 알leg던 북한 군대 파견에 대응하여 우크라이나에 무기 공급을 고려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북한과 러시아는 그들의 군대 이동을 부인하고 있다.
한국 정부의 이번 성명은 러시아가 북한 군대를 우크라이나 전쟁에 투입하지 않도록 압박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한국의 고위 관계자들은 러시아가 북한에 첨단 무기 기술을 제공하여 북한의 핵 및 미사일 프로그램을 강화할 수 있다는 우려를 표명했다.
국가안보회의 긴급 회의에서, 한국의 고위 관계자들은 북한의 군대 파견 주장을 “한국과 국제 사회에 대한 중대한 안보 위협”이라고 비난했다.
또한 그들은 북한을 “무고한 전쟁의 러시아 용병으로 청소년을 강제 동원하는 범죄 단체”라고 설명했다.
이들의 발언은 한국 대통령실의 공식 성명에서 나왔다.
관계자들은 북한-러시아 군사 협력에 대한 진전에 따라 대응 방안을 단계적으로 취하기로 합의했다.
이러한 대응 방안은 외교적인, 경제적인, 군사적인 옵션을 포함할 수 있으며, 한국은 우크라이나에 방어 및 공격 무기를 양쪽 모두 보내는 것을 고려할 수 있다고 한국 대통령실의 고위 관계자가 기자들에게 익명을 요구하며 밝혔다.
관계자는 북한이 고급 러시아 기술을 통해 자국의 핵 미사일을 완성하려 할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러시아의 북한 무기 현대화 지원 및 우주 감시 시스템 획득이 한국에 심각한 안보 위협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2022년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침공 이후, 한국은 미국 주도의 모스크바에 대한 제재에 동참하고, 키예프에 인도적 및 재정적 지원을 제공했다.
하지만 한국은 갈등 중인 국가에 무기를 공급하지 않는 정책에 따라 우크라이나에 직접적인 무기 공급을 피했다.
한국의 정보기관은 지난주 북한이 이달 중으로 러시아에 1,500명의 특수작전부대를 보냈다고 확인했다고 전했다.
우크라이나의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대통령은 자신의 정부가 1만 명의 북한 병사가 러시아 침략군에 합류할 준비를 하고 있다는 정보가 있다고 말했다.
최근 2년 동안 북한과 러시아는 협력을 크게 강화하고 있다.
6월에는 두 나라가 서로 공격을 받았을 경우 즉시 군사 지원을 제공하기 위한 주요 방어 협정을 체결했다.
당시 한국은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보낼 가능성을 고려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으며, 이는 화요일의 성명과 유사하다.
한국의 정보기관은 북한이 2023년 8월 이후로 1만 3천 개 이상의 포탄, 미사일 및 기타 기존 무기를 러시아에 보냈다고 밝혔다.
북한과 러시아는 북한 군대 파견 및 무기 이전에 대해 부인하고 있다.
유엔 안전 보장 이사회 회의에서 러시아의 유엔 대사 바실리 네벤지아는 한국의 주장을 부인하며 이란이 러시아에 미사일을 공급하고 중국이 무기 부품을 제공했다는 서방의 주장도 반박했다.
그는 서방이 “이란, 중국 및 한국의 도깨비 이야기를 퍼뜨리며, 이 중 어느 것 하나도 비현실적이다”라고 주장했다.
별도의 유엔 위원회 회의에서, 북한 외교관은 자국의 군대 이동에 대한 언급이 필요하지 않다고 말하며 “북한의 이미지를 헐뜯기 위한 근거 없는 고정관념에 불과하다”라고 말했다.
또한 화요일, 북한 지도자 김정은의 강력한 여동생은 한국과 우크라이나 정부를 “정신병자”로 언급하며 그들이 “핵무기 국가에 대한 무모한 발언”을 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미국과 나토는 북한의 군대 파견에 대한 확인을 내놓지 않았지만, 만약 사실이라면 매우 위험한 발전이라고 경고했다.
유엔에 대한 미국의 부대사 로버트 우드는 북한의 군대 파견이 “위험하고 매우 우려스러운 발전”이라고 밝히며 미국이 “이런 극적인 움직임에 대해 동맹국 및 파트너들과 협의하고 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