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il 9, 2025

미국과 한국, 북한의 핵 및 미사일 위협에 대응하기 위한 안보 협정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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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https://apnews.com/article/south-korea-us-austin-north-korea-nuclear-96d8d4623db45040f3449266695f8410

서울, 한국 (AP) — 미국과 한국은 월요일 북한의 진화하는 핵 및 미사일 위협에 보다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양자 안보 협정을 업데이트했다.

이번 조치는 서울에서 열린 고위급 군사 회담 이후 이루어졌으며, 여기서 두 동맹국은 일본과의 삼각 방어 훈련을 강화하고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한 정보 공유를 개선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미국의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은 한국의 군 관계자들과 연례 안보 회담을 위해 서울에 있었으며, 여기서 북한에 대한 핵 억제력을 강화하는 방안에 초점을 맞췄다.

그들은 또한 동맹국들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 및 중국의 지역적 도전과 같은 광범위한 지정학적 문제에 대해 어떻게 조정할 수 있는지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한반도 내 긴장은 북한의 무기 시험과 한국의 미국과의 합동 군사 훈련이 강화됨에 따라 수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에 이르렀다.

오스틴과 신 원식 국방부 장관은 안보 협의 회의에서 북한의 군사 핵 프로그램의 증가하는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 처음으로 10년 만에 수정된 새로운 버전의 ‘맞춤형 억제 전략’ 협정에 서명했다.

신 장관은 새로운 문서가 미국이 북한의 핵 공격이 있을 경우 남한을 방어하기 위해 모든 군사 능력, 핵 능력을 포함한 것을 동원할 것이라고 명시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이 문서는 미국의 핵 작전에 대한 한국의 전통적 능력으로 어떻게 지원할 수 있을지 전략을 구상하는 데 기초를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스틴은 기자회견에서 “한국에 대한 우리의 억제 의지는 철통 같다. 이는 우리의 핵, 전통적, 미사일 방어 능력을 포함한다”고 말했다.

오스틴은 최근 몇 달간 한국에 배치된 주요 군사 자산, 즉 미국의 핵 탄두를 장착한 잠수함, 핵 탑재 B-52 폭격기, 항공모함이 미국의 남한 방어에 대한 의지를 보여준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곧 또 다른 미국 항공모함 전투 그룹이 이 지역으로 이동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신 국방부 장관은 올해 가장 큰 규모의 실사격 훈련을 실시한 이후 동맹국들이 북한의 위협을 억제하고 대응하기 위해 결합된 군사 훈련을 지속적으로 확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과 보수적인 윤석열 한국 정부는 북한의 무기 개발과 핵 전쟁의 언어적 위협에 대응하여 일본과의 삼각 보안 협력을 강화하고 있으며, 이것은 공동 군사 훈련 및 방어 계획의 강화가 포함된다.

주말 동안 한국에 도착한 오스틴은 온라인 비디오를 통해 대화를 나눈 일본의 미노루 기하라 방위장관과 함께 신 국방부 장관과 3자 회담을 가졌으며,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한 실시간 정보 공유 체제를 12월에 시작하기로 합의했다.

그들은 또한 한국 방위부에 따르면 향후 몇 주 내에 삼각 군사 훈련을 강화할 다년 계획을 수립하기로 합의했다.

오스틴은 일요일에 윤석열 대통령과 만났으며, 윤 대통령은 핵 억제 계획에 대한 워싱턴과의 협의 증가와 지난 몇 달 동안 한국 반도에서의 미국의 고급 군사 자산 배치의 증가에 대해 만족감을 표명했다.

윤 대통령은 또한 동맹국들이 북한의 모든 형태의 도발, 특히 ‘하마스 스타일의 기습 공격’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으며, 북한이 러시아의 우크라이나 전쟁 및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의 충돌에 ‘직접적이고 간접적으로’ 관련되어 있다고 말했다고 그의 측근이 전했다.

미국과 한국의 관리들은 북한이 러시아의 전쟁을 돕기 위해 탄약 및 군사 장비를 제공했다고 비난하고 있다.

한국 관리들은 북한에서 제조된 로켓 추진 수류탄 및 기타 무기가 하마스의 10월 7일 이스라엘 공격에 사용됐을 수 있으며, 북한이 미국과의 대립이 심화됨에 따라 중동의 무장 단체에게 무기 판매를 고려하고 있을 수 있다고 언급했다.

하마스의 이스라엘 기습 공격은 한국 내에서 북한의 유사한 공격 가능성에 대한 우려를 불러일으켰고, 윤 정부는 북한의 최전선 감시 강화를 위해 2018년의 남북 군사 합의를 중단할 것을 공개적으로 논의하기 시작했다.

신 장관은 이 합의에 반대해 왔으며, 특히 무비행 구역이 북한의 핵 위협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한국이 공중 감시 자산을 온전히 활용하는 것을 방해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오스틴은 신 장관과 이 합의에 관해 논의했으며, 앞으로 이 사안에 대해 동맹국들이 밀접한 협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의 한국 방문은 안톤 블링컨 미국 국무장관의 방한 이후 이루어졌으며, 블링컨 장관은 윤 대통령 및 한국 리더십의 다른 인사들과 만나 북한의 위협 및 평양과 모스크바 간의 무기 협력 가능성에 대해 논의했다.

미국과 한국의 관리들은 김정은이 러시아에 탄약을 제공하는 대가로 러시아의 도움을 받아 자신의 군사 능력을 업그레이드하려 할 수 있다고 말하고 있으며, 이는 북한의 첫 군사 정찰 위성 발사 노력에 대한 기술 지원을 포함할 수 있다는 것이다.

북한 국영 언론은 미국 관리들의 방문을 비난했다.

화요일, 오스틴과 신 장관은 한국과 미국 주도의 유엔군 회원국 간의 첫 국방장관 회의에 참석할 예정이다.

북한 외무부는 월요일 예정된 회의를 비난하며 이것을 북한에 대한 ‘침략 전쟁’을 점화하려는 위험한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