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카멀라 해리스를 지지하지 않는 흑인 남성들을 향한 강력한 메시지 전달
1 min read이미지 출처:https://www.cnn.com/2024/10/10/politics/obama-pittsburgh-trump/index.html
피츠버그 CNN —
버락 오바마 전 대통령은 목요일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의 대선 캠페인을 지지하지 않고 주저하는 흑인 남성들에게 “그것은 용납할 수 없다”고 admonish하며, 그들이 해리스를 지지하지 않는 이유가 여성이기 때문일 수 있다는 점을 시사했다.
이러한 발언은 피츠버그의 해리스 캠페인 사무소에서 소규모 유권자 집단과의 깜짝 만남에서 이루어졌으며, 전 대통령의 보다 강력한 캠페인 메시지의 일환으로, 여론조사가 비등한 결선에서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발생했다.
오바마는 소규모 그룹과의 대화에서 “어떤 에너지가 없다고 느끼는 부분은 형님들에게 더 뚜렷하게 나타나는 것 같다”고 말했다.
“너희가 그냥 앉아서 기다리거나 (전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를 지지하는) 누군가를 지지하려고 하는 이유는, 너희가 그렇게 생각하는 게 힘의 상징이라서, 남자라는 게 그렇다는 거냐? 여성을 억압하는 것이?”라고 오바마는 말했다. “그것은 용납할 수 없다.”
그는 이러한 문제는 복잡하지 않으며, 종종 성차별로 귀결될 수 있다고 제안했다.
“너희가 여러 가지 이유와 변명을 만들어내고 있는데, 나는 그것이 문제라고 생각한다”며, “너희가 여성 대통령을 만드는 것에 대해 마음이 내키지 않는 것은 아닌지 의문이 든다. 이제서야 대안과 다른 이유를 만들어내고 있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CNN에 따르면, 해리스는 민주당 후보가 되기 전에 흑인 남성 유권자를 끌어모으는 데 초점을 맞추었으며, 조 바이든 대통령을 위한 에너지를 고양시키려 했다.
“문제는 소파에서 기다리는 것”이라며, 해리스 팀의 한 인사는 CNN에 “흑인 남성, 히스패닉 남성들이 소파에 앉지 않도록 해야 한다. 그들이 투표를 하지 않으면, 그것은 그를 위한 투표’“라고 말했다.
해리스는 다음 주에 디트로이트에서 인기 있는 라디오 프로그램인 ‘The Breakfast Club’의 호스트인 찰라멘 태네갓의 라디오 타운홀에 참석할 예정이다.
약 139개의 라디오 방송국이 이 프로그램을 방영하며, 여러 디지털 스트림과 iHeartRadio 앱을 통해서도 방송될 예정이다.
해리스 캠페인은 빠른 기간 내에 2020년 바이든의 다인종 연합을 재창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캠페인 관계자들과 지지자들은 오바마가 피츠버그에서 전달한 것과 유사한 지침을 개인적으로 유권자들에게 전달하고 있다.
지난달 밀워키에서 해리스의 형부인 앤서니 웨스트는 NAACP의 지역 모임에 조용히 참석했다.
그는 NAACP 청중에게 “여러분을 키운 강한 흑인 여성을 기억하세요. 강한 흑인 여성이 여러분을 돌보고 기회를 주었습니다”라는 강력한 메시지를 전하며, 참석자들이 이 메시지를 집으로 가져가길 촉구했다.
비디오 광고 피드백 오바마가 트럼프의 경제에 대한 주장에 반박하는 모습.
여기서 오바마는 트럼프에 대한 개인적이고 격렬한 비판을 제공하며, 지난주에 이어 미국인들의 신뢰를 깊이 손상시키는 트럼프의 거짓말을 강조했다.
“가장 절박하고 취약한 순간에 사람들을 속이려고 의도적으로 행동하는 것이, 도대체 언제부터 괜찮아졌는가?”라는 질문을 던지며, 트럼프의 주장에 대해 불만을 표시했다.
오바마는 공화국과의 결속을 통과해 사회가 점점 더 악화되고 있다는 메시지를 강조하며, 공화당의 정책과 인물을 비판했다.
그는 트럼프에 대한 비판에서 내내 독특하게 탐욕스럽고 기만적인 모습을 부각시키며, “가족 중 누군가가 (트럼프)처럼 행동한다면, 여전히 사랑할 수 있지만, 당신은 그에게 문제가 있다는 것을 말할 것이다.길고 짧은 것을 맡길 수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트럼프는 “무슨 이야기를 해도, 이민자를 탓하는 것이 유일한 답”이라고 비판했다.
그의 연설 중에는 유권자에게 호출하기 위한 강력한 촉구가 담겼다.
“이 선거가 여러분을 흥분시키든 두렵게 하든, 희망을 주든 좌절감을 주든, 그 무엇이든, 그냥 앉아 기다리지 말고, 소파에서 일어나 투표하세요. 휴대폰을 내려놓고 투표하세요. 친구와 가족을 데리고 나가 투표하세요.”
오바마는 자신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의 결과로 부진한 투표율과 흑인 유권자의 성향을 염두에 두며 이 발언을 했다.
그는 트럼프가 목표로 삼는 구호가 수입의 불균형을 더 부각시키고 있다고 주장하며, 경제와 관련하여 세금제도를 비판하는 데 그 의미를 놓았다.
그는 “나는 바뀌고 싶어하는 이유를 이해한다. 나는 ‘희망과 변화’를 주도했던 사람이다. 사람들은 그들이 더 나아질 수 있다고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바람직한 변화의 방향이 트럼프와 같이 생각하는 방향이 아니라는 점에서 의문을 제기한 것이다.
이날 연설은 오바마에게 있어 트럼프에 대한 비판을 더욱 날카롭게 하였고, 그와 함께 카멀라 해리스 후보에 대한 지지를 강조하는 중대한 순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