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il 8, 2025

시카고 시장 브랜든 존슨, 재정 위기 속 첫 여사 사무실 개조 문제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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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https://www.nbcchicago.com/news/local/chicago-spent-more-than-80k-to-renovate-furnish-office-for-first-lady-johnson/3570529/

브랜든 존슨 시카고 시장은 이번 주 기자들과의 인터뷰에서 ‘모든 것이 테이블 위에 있다’고 밝히며, 시가 거의 10억 달러의 예산 적자를 해결하기 위해 시내 직원의 해고 가능성까지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하지만 NBC 5 Investigates가 발견한 청구서와 영수증은, 시가 재정 위기 속에서 시카고 문화 센터 내, 첫 여사 스테이시 존슨의 사무실을 개조하고 장식하는 데 8만 달러 이상을 쓴 이유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고 있다.

NBC 5 Investigates를 통해 정보 자유법(Freedom of Information Act) 요청을 통해 확보한 청구서와 영수증에 따르면, 개조 작업 요청은 2월부터 시작되어 올해 8월까지 계속되었다.

시의 플릿 및 시설 관리 부서(2FM)로부터 받은 청구서에 따르면, 존슨 행정부는 시가 고용한 전기공, 목수 및 화가를 이용해 대부분의 작업을 수행했으며, 이로 인해 3백50시간 이상의 노동이 발생했으며, 비용은 2만5천 달러 이상이었다.

한 청구서에는 시가 가구에 대해 4천3백 달러 이상 청구되었으며, 그 중 2천2백 달러의 고백 의자와 4천4백 달러의 데스크가 포함되어 있으며, 이 데스크는 청구서에서 ‘첫 여사의 책상’으로 언급되었다.

또한 4천6백 달러가 직원의 책상을 위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청구서에는 2개의 클럽 의자에 대해 8천3백 달러 이상이 지출된 것으로 기재되어 있다.

청구서의 날짜는 8월 13일이며, 만기일은 9월 12일로 표기되어 있다.

첫 여사인 스테이시 존슨의 행정부 내 역할과 시의 재정적 어려움 속에서 8만 달러의 지출을 정당화하는 방법을 질문받은 존슨 시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