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남한 총리 이낙연, 한미 동맹에 대한 통찰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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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https://asiasociety.org/texas/events/former-south-korean-prime-minister-nakyon-lee-actions-peace-east-asia
2023년 3월 23일, 미국 텍사스 주 아시아 소사이어티에서 전 남한 총리 이낙연이 한미 동맹과 동북아시아 평화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는 강연을 진행했다.
행사는 오후 6시에 음료 리셉션으로 시작되어, 오후 7시에 이낙연 총리의 발언과 패널 토론이 이어졌다.
이낙연 총리는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제45대 대한민국 총리를 역임하며, 1987년 헌법 개정 이후 가장 오랫동안 총리직에 있던 인물이다.
그는 총리 재임 동안 북한의 지속적인 위협에 대응하고, 북한의 핵무기 프로그램과 관련된 협상에 직접 참여했다.
그는 북한과의 협상에서 왜 이전의 시도들이 실패했는지를 평가하고, 중요한 교훈을 제시했다.
이날 강연에서 이낙연 총리는 동북아시아에서 평화를 구축하기 위해 정책 결정자들이 배워야 할 중요한 교훈을 강조하며, 긴밀한 협력이 필요함을 주장했다.
그는 지속 가능한 평화를 이루기 위한 실용적이고 현실적인 정책 추천을 제안하며, 위협을 줄이고 평화를 쌓기 위한 장기적인 로드맵을 제공할 필요성이 있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는 아시아 소사이어티 텍사스의 앨런 교육 센터에서 열렸다.
강연 후에는 청중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되어, 참석자들은 이낙연 총리에게 질문을 던질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이낙연 총리는 서울대학교에서 법학을 전공하고, 동아일보에서 기자로 일한 후 21년간 기자로 활동하다가 정치에 입문했다.
그는 국회의원으로 5선 국회의원을 역임했으며, 2014년에는 전라남도 도지사로 선출되었다.
이후 문재인 대통령의 추천으로 2017년 총리가 되었다.
그는 2020년 더불어민주당의 당대표로도 선출된 바 있다.
총리 재임 중 그는 국민 안전과 사회 안정이라는 국내 문제에 책임을 지며, 외교와 통일을 위한 국회 외교통일위원회에서 일했다.
이낙연 총리는 현재 조지워싱턴대학교 한국학연구소에서 방문학자로 활동하며, 한반도 평화 구축 과정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이날 강연의 진행자는 케이시 윤(KC Youn)이었으며, 그는 휴스턴 한국인 협회 및 커뮤니티 센터(KAACCH)의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케이시 윤은 또한 환경공학 서비스업체인 위코 인터내셔널의 창립자이자 회장으로, 정유소와 화학 공장에서 공기 오염 물질을 제어하는 기술을 전문으로 하고 있다.
그는 쉘 석유회사에서 24년간 근무한 후, 자신의 비즈니스를 소유하겠다는 꿈을 이루기 위해 퇴직했다.
케이시 윤은 지역 내 한국 및 아시아 커뮤니티에서 오랜 리더십을 발휘하였고, 한국 커뮤니티 센터 개관을 위한 건축 위원회를 이끌며 기금을 모집했다.
또한, 1979년에는 휴스턴 한국학교를 설립하고 초대 교장으로 재직하였다.
그는 아시아 아메리칸 연합회의 의장을 맡아 활동하며, 많은 자원봉사 조직에서도 활동하였다.
케이시 윤은 17세에 미국으로 이민 왔으며, 1972년부터 휴스턴에 거주하고 있다.
그는 캘리포니아 대학교 버클리에서 화학공학 학사, 프린스턴대학교에서 화학공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그는 10편 이상의 연구 논문과 3개의 특허를 보유하고 있어, 산업 리더로 자리 잡기 위한 경쟁력을 확보하였다.
아시아 소사이어티는 교육 기관으로서 다양한 문화와 관점을 실현하며, 아시아의 생생한 다양성을 축하하고 공감 능력을 증진하며 서로 연결된 세계를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