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네시 주 물류공장에서 홍수로 11명이 실종, 당국 조사가 진행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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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https://apnews.com/article/hurricane-helene-tennessee-f7c4a460de588df7a4d5bc9efa756ecb
테네시주 당국은 수요일, 허리케인 헬레인의 잔재로 인해 홍수에 휩쓸린 플라스틱 공장에서 11명의 작업자가 실종된 사건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작업자들은 테네시의 시골 커뮤니티인 어윈에 위치한 임팩트 플라스틱스 공장에서 근무하고 있었고, 그들은 홍수 피해를 피하기 위해 적시에 퇴근하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주변의 놀리척키 강이 비로 인해 범람했지만, 공장에서는 몇몇 작업자들이 계속해서 근무하고 있었다.
물은 주차장에서부터 찼고, 전력이 끊긴 후에야 공장이 문을 닫고 작업자들을 귀가 시켰다.
그러나 몇몇 작업자는 귀가하지 못했다.
격렬한 물결은 11명을 휩쓸어갔고, 겨우 5명만이 구조되었다.
그중 두 명은 확인된 사망자이며, 이는 여섯 개 주에서 발생한 총 160명 이상의 사망자 수에 포함된다.
공장에서 휘말린 다른 네 명은 여전히 실종 상태이다.
어윈에서는 여러 사람이 병원 지붕에서 구조되기도 했다.
테네시 주 수사국의 대변인 레슬리 이어하트는 수요일, 지역 검사관의 지시에 따라 임팩트 플라스틱스와 관련된 혐의에 대해 조사가 진행 중이라고 발표했다.
지방 검사관 스티븐 R. 핀니는 성명서를 통해 금요일 발생한 사건과 관련해 잠재적인 범죄 위반 사항을 살펴보도록 수사국에 요청했다고 전했다.
일부 작업자는 공장을 간신히 빠져나올 수 있었지만, 다른 이들은 차량이 휩쓸릴 만큼 물이 차오른 막힌 도로에 고립되었다.
영상은 인근 고속도로와 임팩트 플라스틱스 공장의 주차장을 덮친 갈색 홍수 물을 담고 있다.
공장에서 몰드 체인지 작업을 하고 있는 제이콥 잉그램은 자신과 다른 네 명이 구조를 기다리는 모습을 동영상으로 촬영하여 올렸다.
그는 Facebook에 “살아남아 다행”이라는 캡션과 함께 게시물을 올렸다.
구조용 헬기가 있는 한 장면에서 잉그램은 카메라를 내려다보며, 테네시 주 방위군 헬기가 다가와 다른 구조자를 끌어올리는 모습을 담고 있다.
임팩트 플라스틱스는 월요일 성명서에서 금요일의 날씨 상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