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스베가스 놀이방에서 총알 장전된 탄창 발견

이미지 출처：https://www.ktnv.com/news/concerned-parent-finds-loaded-gun-magazine-at-a-las-vegas-indoor-playground

라스베가스(KTNV) – 목요일 아침, 사우스웨스트 밸리의 LOL Kids Club에서 총알이 장전된 총기 탄창이 발견됐다.

이 사건을 발견한 한 부모는 이 사건에 대해 Channel 13에 연락했다. 우리는 이 사업체가 어린이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무엇을 하고 있는지, 그리고 법 집행 기관의 반응이 어땠는지 알아보려 했다.

“우리가 가니까 사람은 많지 않았어요. 세 가족 정도 있었습니다. 저는 제 물건을 놓고 딸이 뛰어다니는 걸 보고 있었죠. 그리고 10분 정도 지나서 그녀가 망타워로 달려가서 기어가려고 하는데, 무언가에 부딪히더군요. ‘이게 뭐지?’라고 생각하며 그것을 들어봤더니 총기 탄창이었습니다. 당연히 그 자리에 그것이 있다는 사실에 충격을 받았습니다.”라고 그 부모는 말했다.

이 아버지는 익명을 원하며 17발이 장전된 탄창을 즉시 잡아 직원에게 넘겼고, 직원은 사건을 라스베가스 메트로폴리탄 경찰서(LVMPD)에 보고하겠다고 말했다.

메트로 경찰에 따르면, 경찰은 목요일 오후 5시 직전 ‘발견된 물품’에 대한 전화를 받았다.

경찰은 탄창을 압수했으며 현재 LVMPD가 소유하고 있다.

메트로 측은 이번 사건을 ‘비범죄 사건’으로 분류했으며, 총기 대신 발견된 것은 총알뿐이라고 말했다.

“누군가가 어린이가 있는 사유지에 무기를 가져왔다는 것은 조사해야 할 일입니다. 만약 이 사람이 총기 소지자라면, 이는 매우 무책임한 행동이고 조사가 필요합니다.”라고 부모는 덧붙였다.

“이 실내 놀이터에 잠재적인 총기가 들어왔다니 걱정됩니다. 누가 아이들만을 위한 장소에 총을 가져오고 싶어 할까요? 총기가 없는데 왜 탄창을 가져오는 걸까요?” 라고 그는 말했다.

LOL Kids Club의 웹사이트에서 찾아보면, ‘조건 및 약관’에서 “주류, 마약 및/또는 무기는 엄격히 금지된다.”고 명시되어 있다.

그 아버지는 이 시설이 고객의 안전을 심각하게 고려하지 않고 있다고 걱정했다.

“이 총기 탄창은 전날밤에 남겨졌거나, 저희가 가기 전 저녁/개장 전 청소팀이 놓친 것일 수 있습니다. 아니면 저희 전에 도착한 부모 중 한 사람이 놓쳤거나, 직원의 소지품일 수도 있습니다.”라고 아버지는 말했다.

“저는 아이들이 그곳에 안전하게 갈 수 있도록 하고 싶습니다. 작은 지역 사업체에 이런 일이 발생해 안타깝지만, 안전이 먼저입니다.”

이 사건을 지켜본 또 다른 아버지인 아론 아길라르는 자신의 딸들을 그 실내 놀이터에 데리고 간다며, 이번 사건을 계기로 보다 안전한 환경을 만들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부모로서 저도 이 놀이터의 안전을 지키기 위한 추가적인 보안을 원합니다.”라고 아길라르는 덧붙였다.

익명을 요구한 부모는 이 사건으로 인해 그 실내 놀이터에 다시 가기 불안하다고 말했다.

“제 아이들, 다른 아이들, 그리고 지역 사회의 안전에 대해 이야기할 때 만족스럽지 않았습니다.”라고 그는 강조했다.

Channel 13은 LOL Kids Club에 사건에 대한 추가 정보를 얻기 위해 이메일과 전화로 연락했으나, 익명을 요구한 해당 클럽 관계자는 메트로에 문의하라고 답한 후 전화를 끊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