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il 7, 2025

세계 어디에서 마이애미 수요일: Joonhyuk (James) Heo를 만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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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https://miamioh.edu/global-initiatives/news/2021/09/where-in-the-world-is-miami-wednesday-south-korea.html

이번 주 세계 어디에서 마이애미 수요일에서는 2018년 졸업생인 Joonhyuk (James) Heo를 만나봅니다. 그는 대한민국 출신으로 현재 광고 회사에서 데이터 분석가로 일하고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제 이름은 James입니다. 저는 2009년에 대한민국에서 미국으로 왔습니다. 현재 Cooper Smith라는 광고 회사에서 데이터 분석가로 일하고 있습니다. 여가 시간에는 운동을 하거나 축구를 즐기며, 친구들과 커피를 함께 마시는 것도 좋아합니다.

저는 통계학을 전공하고 비즈니스 분석 부전공을 하였으며, 2018년 5월에 졸업했습니다.

현재 저는 오하이오 주 톨레도에 살고 있으며, 졸업 이후부터 지금까지 이곳에 거주하고 있습니다.

저는 오하이오의 고등학교 상담교사로부터 마이애미 대학교에 대한 좋은 정보를 얻었습니다. 마이애미 대학교의 학부 교육에 대한 명성이 그 대학을 선택하게 된 중요한 이유 중 하나였습니다.

졸업 이후, 저는 Cooper-Smith라는 광고 회사에서 데이터 보고 전문직으로 채용되었습니다. 근무하는 동안 많은 미디어 관련 지식을 습득하였고 데이터 관련 기술도 개발하였습니다.

COVID-19 팬데믹은 제 일에 큰 영향을 미쳤습니다. 매일 재택근무를 하며 제 생활 방식을 조정하기가 어려웠지만, 적응할 수 있었습니다. 재택근무의 장점 중 하나는 일이랑 개인 생활 사이의 유연성이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제 어깨에 더 무거운 책임이 생겼고, 이는 공평한 일이었습니다. 다행히 저의 분야는 팬데믹의 부정적인 영향을 받지 않았고, 저는 그 기간 동안 계속 일할 수 있었습니다.

마이애미 대학교는 제 경력 경로를 준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교수님들과의 상호작용은 제 경로를 준비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되었고, 또한 마이애미의 IT 센터에서 데이터 시각화 인턴으로 일했던 경험 역시 큰 기회가 되었습니다.

제가 가장 좋아하는 교수님을 한 분만 선택하기는 어렵습니다. 많은 교수님들이 제 경력과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셨습니다. 그 중에서 저에게 가장 열정을 준 교수님인 Chai 교수를 언급하고 싶습니다. 또한 스승으로서 인생 경험을 바탕으로한 조언과 상담으로 저의 경로에 큰 영향을 준 Robert (Bob) Leonard 교수님도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저의 3학년과 4학년 시절 여러 가지 장애물을 극복하는 데 큰 동기를 부여해 준 Seonjin Kim 교수님도 매우 기억에 남습니다.

마이애미 대학교에서의 가장 기억에 남는 경험은 AAA에서 매년 열리는 문화 쇼인 Fusion이었습니다. 이 행사는 한국 문화를 알릴 뿐 아니라 아시아 문화를 전반적으로 홍보하는 기회이기도 했습니다.

제 경험에 비추어 볼 때, 고국과 미국의 가장 큰 차이점은 사람들 간의 대하는 방식입니다. 무작위로 대화하는 사람들을 많이 만나는 것이 저에게 큰 놀라움이었습니다. 그들은 매우 친절했습니다.

또한, 한국에서는 집 안에서 신발을 벗는 것이 일반적이지 않은 반면, 미국에서는 신발을 신고 있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고국과 미국의 가장 큰 유사점은 두 나라 사람들이 커피를 사랑한다는 점입니다. 두 나라 모두 사람들이 아침, 식사 후, 직장에서 커피를 마십니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커피숍에서 시간을 보내며 사교 및 학습을 즐깁니다.

캠퍼스나 업타운에서 가장 좋아하는 식사 장소는 Mac & Joes였습니다. 월요일마다 특별한 할인 행사를 하여, 저의 친구들과 거의 매주 월요일에 가곤 했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식탁을 둘러싸고 좋은 시간을 보내는 것은 저의 월요일을 가장 멋지게 만들어주었습니다.

캠퍼스나 업타운에서 hang out 하기를 좋아하는 장소는 King Library였습니다. 친구들과의 약속 없이 공부라는 핑계를 대며 자주 모이는 곳이었습니다. 그곳에서 밤늦도록 놀고 지내던 시간들은 저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물론 공부도 했습니다.)

저는 여전히 마이애미 대학교 시절 만난 교수님들, 친구들, 룸메이트와 연락을 하고 있습니다. 저는 여전히 친구들이 있는 옥스퍼드를 가끔 방문하여 만납니다.

마이애미 대학교에서 학사 학위를 취득할 것을 고려하는 사람에게 주고 싶은 조언은, 학습 기회를 적극적으로 찾는 분이라면 마이애미 대학교가 적합하다는 것입니다. 교수님들은 모두 열정이 넘치십니다. 여러분도 열정이 가득하다면 그 시너지 효과는 상상 이상의 것이 될 것입니다!

‘사랑과 명예’는 저에게 한 프레임을 의미합니다. 마이애미 대학교에서 보낸 모든 순간은 잊을 수 없는 아름다운 기억으로, ‘사랑과 명예’라는 표현으로 그려집니다.

‘세계 어디에서 마이애미 수요일’은 해외에서 학업 중인 마이애미 학생들 및 국제 학생들을 소개하는 뉴스 기사 시리즈입니다. 다음 주에도 마이애미 학생들이 경험하고 있는 멋진 기회 및 졸업 후 경험들을 소개하면서 세계를 여행해 보겠습니다!

여러분 또는 여러분이 아는 누군가가 다음 ‘세계 어디에서 마이애미 수요일’에 소개되기를 원하신다면, 이야기를 제출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