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il 7, 2025

아슬레틱 브루잉, 논알콜 맥주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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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https://www.nbcsandiego.com/news/local/athletic-brewing-nonalcoholic-beer-san-diego/3623271/

아슬레틱 브루잉은 여러분이 논알콜 맥주를 바라보는 방식을 변화시키고자 한다.

“우리는 사람들이 라벨이 보이도록 맥주를 들 수 있기를 원합니다. 사람들이 그 맥주에 대해 물어보길 희망합니다. 이전에는 논알콜 맥주를 마시는 사람들이 ‘내가 무슨 음료를 마시는지 아무도 물어보지 않기를 바란다’고 말했습니다.”라고 공동 창립자 빌 슈펠트가 NBC 7과의 인터뷰에서 전했다.

아슬레틱은 2018년 코네티컷에서 시작하여 4년 후 샌디에이코로 확장했다. 내년에는 미라마르에 새로운 제조 공장을 열 예정이다. 그 새로운 시설이 문을 열면, 아슬레틱은 양조 용량을 두 배로 늘릴 수 있을 것이다.

아슬레틱의 맥주에 대한 수요는 급증하고 있다. 현재 아슬레틱은 미국에서 가장 인기 있는 논알콜 맥주 브랜드이며, CNBC에 따르면 알콜이든 아니든 Whole Foods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맥주 브랜드에도 올랐다. 이는 미국인의 약 40%가 올해 알콜 소비를 줄이려 하고 있다는 현실과 맞물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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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슬레틱을 시작하게 된 아이디어는 11년 전 슈펠트가 라이프스타일 이유로 알콜을 끊기로 결심하면서 생겼다. 그는 논알콜 맥주 선택이 부족하다고 느꼈고, 자신이 실제로 마시고 싶어 하는 맥주를 만들기로 결심했다.

회사를 시작하는 것은 쉽지 않았다. 슈펠트는 “모든 양조업체에게 거절당했고, 이 나라 최초의 논알콜 양조장을 세우기 위한 자금을 조달하는 것은 불가능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는 자신의 아이디어에 전적으로 믿음을 가지고 있었다. 자신이 연구하고 사람들과 나눈 대화가 모두 같은 것을 말해주었다고 밝혔다. 논알콜 맥주가 맛있고 큰 오명이 없을 경우, 사람들은 좋은 논알콜 맥주를 기꺼이 마시고 싶어 할 것이라고 믿었다.

수백 번의 잠재 투자자와의 미팅이 끝나고, 슈펠트는 결국 아슬레틱을 시작하기 위한 자금을 확보할 수 있었다. 그다음 필요한 것은 양조업체였다. 바로 이 시점에서 아슬레틱 공동 창립자이자 수상 경력이 있는 맥주 마스터 존 워커가 등장하게 되었다.

“논알콜 맥주 분야에서 정말로 혁신적인 사고로 접근한 훌륭한 레시피 제작자이자 양조업체가 처음으로 등장한 셈이죠.”라고 슈펠트가 말했다.

2018년, 이들은 코네티컷에서 미국 최초의 논알콜 맥주 양조장을 출시했지만, 곧 그 건물을 초과하여 사용할 수 없게 되었다.

“자금을 모으는 데 9개월이 걸렸고, 120명의 투자자들과 미팅을 했어요. 그리고 기본적으로 같은 시간 내에 이곳을 초과 활용하게 되었습니다.”라고 슈펠트는 설명했다. “그때 우리는 샌디에이고의 훌륭한 새 집을 발견했습니다.”

아슬레틱이 샌디에이고에 가져온 것은 일자리만이 아니다. 회사는 두 포장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지역 환경에도 투자하고 있으며, 400만 달러 이상을 흔적 및 야외 복원 프로젝트에 기부했다.

미래에 대해 슈펠트는 아슬레틱의 맥주 탭룸이 샌디에이고에 생길 가능성이 있다고 언급했다. 코네티컷 위치에는 이미 하나가 운영되고 있다. 아슬레틱은 최근 추가로 5천만 달러의 자금을 조달하였고, 잉글리시 축구팀 아스널 FC와 파트너십을 맺어 첫 번째 논알콜 맥주 파트너가 되었다.

아슬레틱의 새로운 미라마르 시설은 내년 기존 공장 바로 맞은편에 문을 연다.

“우리는 지금까지 샌디에이고 지역 사회에 대한 투자에 매우 기쁘고, 모든 분들의 지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오랫동안 이곳에 있을 계획입니다.”라고 슈펠트가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