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은 너무 나이가 많다’: 매사추세츠 유권자들과 정치인들, 역사적인 바이든-트럼프 대통령토론에 반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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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너무나 나이가 많다” – 매사추세트 주민들, 정치인들이 트럼프-바이든 대통령 후보 토론에 반응

미국 대선을 앞둔 트럼프 대통령과 미국 부통령 경선인 조 바이든의 역사적인 토론에 참여한 두 후보자들에 대한 매사추세트 주민들과 정치인들의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샬롯트 국제 대학 교수인 이언 무슬러 박사는 “이들은 너무나 나이가 많아서 이번 대선이 미래를 위한 것이 아닌 과거를 위한 것이라는 인식을 줄 수 있다”고 말했다.

연방 하원 의원인 조 케네디 씨는 “이번 토론을 보며 내가 여전히 젊다고 생각했다. 두 후보자가 너무나 오래된 이야기를 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매사추세트 주민들도 이번 토론에 대해 반응을 보였다. 보스톤 주변에서 거주하고 있는 애런 왕씨는 “나는 두 후보자의 논쟁을 보며 정말 혼란스러웠다. 그들에게는 더 이상 이 나라를 이끌어갈 포부가 없는 것 같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바이든 부통령 경선인의 토론은 미국 내외에서 큰 화제를 모으며 11월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뜨거운 시선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