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ril 9, 2025

휴스턴 남자, PPP 대출 수령자들을 겨냥한 사기에 피해 입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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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https://www.khou.com/article/news/local/harris-county/houston-businessman-ppp-loan-scam/285-35c41fd5-937d-41bd-944f-715c5ec69d3d

휴스턴 사업가, PPP 대출 사기 혐의로 기소

미국 텍사스주 휴스턴(Houston)에 사는 한 사업가가 PPP(Paycheck Protection Program) 대출 사기 혐의로 기소되었다. 지역 언론 보도에 따르면, 51세의 Kevin Lawrence Johnson씨는 정부의 긴급 자금 지원 프로그램인 PPP 대출을 이용하여 부당 이득을 취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Johnson씨가 회사의 직원 수와 임금 수준을 과장하여 더 많은 자금을 받았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를 통해 Johnson씨가 정부로부터 수십만 달러에 달하는 대출을 획득한 것으로 추정된다.

당국은 Johnson씨에 대한 혐의를 조사하고 있으며, 추가적인 수사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Johnson씨는 현재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지만, 사건의 진상을 밝히는 데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야 한다.

이러한 사건은 PPP 대출 사기로 미국 전역에서 발생하고 있으며, 당국은 이러한 사기행위를 엄정히 처벌하고 있다.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PPP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부정한 이익을 취하는 행위에 대해 강력한 대응이 이뤄지고 있으며, 향후 이와 같은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