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 퇴직 후 노인에게 하중강도 운동이 이동성 유지에 도움 됨

이미지 출처：https://www.upi.com/Health_News/2024/06/19/heavy-strength-training-retirement-mobile-legs/4731718818019/

[워싱턴뉴스 통신] 최근 연구에 따르면 고령자들이 무거운 근력 운동을 할수록 더 좋은 이동 능력을 갖게 된다고 한다. 미국 Journal of Age and Ageing에서 발표된 이 연구는 70세 이상의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것으로, 무거운 근력 운동을 한 그룹은 그렇지 않은 그룹에 비해 보행 능력이 향상되었다고 한다.

이번 연구의 주요 연구원인 안드레아 매더스 박사에 따르면 “고령자들이 근력 운동을 통해 더 강한 근육을 얻을 수 있으며, 이는 이동 능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또한, 이 연구는 근력 운동을 통해 고령자들이 뼈의 손상을 예방하고 근육의 현존성을 유지할 수 있게 도와준다는 사실도 밝혀냈다. 따라서 무거운 근력 운동은 고령자들에게 권장되는 유익한 운동이 될 수 있다는 것으로 결론을 내렸다.

전문가들은 이 연구 결과를 토대로 앞으로 고령자들을 대상으로 한 근력 운동 프로그램을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의 연구 결과는 이후 노인들의 건강을 향상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