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즈 전염병 중 사망한 이들의 생명을 상기시키는 손글씨 노트북
1 min read이미지 출처:https://www.10news.com/news/local-news/san-diego-news/handwritten-notebook-a-reminder-of-lives-lost-during-aids-epidemic
San Diego, (10뉴스) – 1980년대 에이즈 유행 기간 중에 상실된 생명을 상기시키는 적혀진 노트북이 발견되었습니다.
샌디에고 선 효작가인 제프 존스는 그의 아빠인 나서니엘 존스가 이 노트북을 만든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노트북은 오랫동안 집에 숨겨져 있었지만, 미국에서 에이즈가 확산될 때, 나서니엘 존스는 그의 친구들의 죽음을 감당하기 위해 노트북을 작성했습니다.
이 노트북은 약 25년 전 존스가 타키스트란 나라를 여행한 경험과 에이즈 유행에 대한 나서니엘 존스의 생각과 감정을 담고 있습니다. 노트북에는 그의 친구들을 위한 논문, 이들을 회상하는 글 등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노트북은 제프 존스를 통해 나서니엘 존스의 생각과 감정을 다시 한 번 상기시키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제프 존스는 “이 노트북은 우리에게 당시의 아픔을 상기시켜주고, 그들이 얼마나 많은 일을 이겨냈는지를 기억하게 합니다”라고 말했습니다.
지금은 에이즈 치료제가 개발되어 많은 사람들이 살아갈 수 있지만, 어린이 때부터 지금까지 이별과 상실을 겪어온 사람들의 아픔은 영원히 잊혀지지 않을 것입니다. 이 노트북은 그 아픔을 이해하고 절대 잊지 말아야 한다는 메시지를 전해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