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살인 혐의로 뉴욕시 전 고등학교 교감과 갱단 리더가 무기를 선고받다

이미지 출처：https://www.nbcnewyork.com/news/local/crime-and-courts/former-nyc-high-school-dean-gang-leader-sentenced-life-prison-2010-murder/5487818/

뉴욕주 서쪽의 한 고등학교에서 전임 감독이었던 갱단 리더가 2010년 살인 사건으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습니다.

미국 NBC 뉴욕은 최근 이 사건에 대해 보도하였다. 법원에 따르면 브룩클린의 한 고등학교에서 감독을 맡았던 허셜 클리프가 갱단의 리더였던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클리프는 2010년 살인 사건으로 기소되었고 이번 주에 브룩클린 연방법원에서 무기징역을 선고받았습니다.

해당 살인 사건은 2010년 1월 브룩클린에서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클리프는 이 사건과 관련하여 죄를 인정했으며, 연방법원은 그의 범행으로 인해 유족에게 많은 상처를 준 것으로 판단하였습니다.

클리프의 변호인은 선고 후 기자회견에서 이 사안에 대한 불만을 표명하며 클리프가 결정적인 증거 없이 유죄로 판단된 것에 대해 항소할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클리프는 무기 징역을 선고받아 살아나올 수 없는 유죄판결을 받았지만, 그의 변호인은 이에 맞서 싸우겠다는 각오로 나서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