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테스트 청구 계획으로 기소된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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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https://www.chicagotribune.com/2024/05/31/chicago-man-charged-in-scheme-to-bill-6-2-million-to-medicare-in-one-month-for-covid-tests-never-performed/
시카고 남성, 코로나 검사를 한 달 동안 수행하지 않은 내역으로 메디케어에 620만 달러 청구를 돌리는 계획에 기소돼
미국 일리노이 주 시카고에서 한 남성이 코로나 바이러스 검사를 한 달 동안 실제로 수행하지 않은 내역을 허위로 기재하고 메디케어에 약 620만 달러를 청구하려 한 혐의로 기소됐다.
연방 기소부는 이 과정에서 공모, 위증, 방해의 혐의를 받은 칼 로젠트로트 49세와 다른 2명이 서로 협력해 사기를 일삼았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 4월 46만 회 이상의 테스트 과정을 수행했다고 주장했지만 실제로는 단 10여 회만 실시됐다.
로젠트로트는 메디케어로부터 총 6억2000만 달러를 수령하려 한 것으로 알려졌다. 로젠트로트가 메디케어로부터 수령한 금액 또는 다른 혐의자의 동향에 대한 추가 정보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로젠트로트는 미국 시카고 남서부에 사는 일반 시민으로 알려졌다. 그는 현재 구청소에서 구금 중이며, 앞으로의 재판 절차에서 자신의 상황을 변호할 것으로 보인다. 함께 기소된 다른 2명도 마찬가지로 구속되었다.
이번 사건을 통해 검찰은 사회적 기관과 민간 기업 간의 로스터밋우를 방지하기 위한 강화된 대책을 마련하고자 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또한, 더 이상의 부정한 행위를 방지하기 위해 메디케어 청구 과정에 대한 감독도 강화할 예정이다. 현재까지 메디케어로부터 사기를 일삼은 사례는 이번이 처음이라고 한다.